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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I ‘모바일 기술 혁신상’ ‘우수상’ ‘시장개척상’ 등 수상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화웨이가 지난 MWC 바르셀로나 2023에서 다수의 GTI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웨이의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Green Target Network Programme)은 ‘모바일 기술 혁신상(Mobile Technology Award)’과 ‘우수상(Outstanding Award)’을, 5G 스마트 오션 프로젝트(5G Smart Ocean project)는 해양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GTI(Global TD-LTE Initiative) ‘시장개척상(Market Development Award)’을 각각 수상했다.
화웨이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작년에 출시한 5Green에 이어 영향력 있는 GTI상을 수상한 화웨이의 두 번째 친환경 솔루션 및 에너지 저감 프로젝트다. 이번 수상으로 화웨이는 에너지 저감 분야의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를 비롯해 에너지 산업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화웨이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 GTI ‘모바일 기술 혁신상’ 및 ‘우수상’ 수상
네트워크 트래픽이 급증함에 따라 전 세계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는 탄소 배출 제로 달성과 최적의 사용자 경험 보장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화웨이는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통사들이 최적의 네트워크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통한 탄소저감 실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협력, 업계 표준 및 에너지 저감 기술 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로써 이통사는 에너지 소비를 늘리지 않고도 기하급수적인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를 달성해 무선 네트워크의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세 가지 솔루션: AAU(Active Antena Unit, 본체 일체형 중계기)의 딥 휴면 기능은 에너지 효율을 80%에서 99%로 향상시킨다. Massive MIMO(대용량 다중 입력장치), UWB(Ultra Wideband, 초광대역) 및 SDIF(Signal Direct Injection Feeding, 신호 직접 주입 공급)와 같은 기술을 통해 화웨이의 RF(Radio Frequency, 무선주파수) 모듈은 커버리지와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면서 업계 최고의 에너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 또한 기지국을 위한 지능형 에너지 절감 기술로 트래픽 부하에 따라 실시간으로 전체 사이트의 협업을 조정할 수 있어 기지국 전력 소비량의 15%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나아가 지능형 에너지 저감 기술인 iPowerStar는 네트워크 전반의 전력 소비를 30%까지 줄여준다.
두 가지 플랫폼: 화웨이는 업계 파트너가 친환경 및 저탄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두 개의 산업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린 연합(Green Union)과 NGMN그린 퓨처 네트워크 프로젝트(Green Future Network Project)의 이니셔티브 및 리더십 아래, 업계는 네트워크 에너지 저감 평가 표준을 정의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하나의 네트워크 에너지 효율 표준: 화웨이는 업계 최초의 QoS(Quality of Service, 서비스 품질) 기반 에너지 효율 측정 지표인 NEE 2.0(Net Equipment Efficiency 2.0)를 공동으로 정의하는 등 업계 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 및 중국통신표준화협회(CCSA) 등 국제 표준 기관으로부터 승인받아 ICT 업계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준을 제시한다.
애런 지앙(Aaron Jiang) 화웨이 무선 싱글랜(SingleRAN) 제품 라인 사장은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채택됐다. 막대한 에너지 저감 효과와 사용자 경험 보장은 에너지 절약 제품 및 기술 개발에 대한 화웨이의 노력을 입증한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에너지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점점 더 많은 지능형 기술을 적용하며, 최적의 네트워크 성능과 에너지 저감을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5G 스마트 오션 프로젝트로 GTI ‘시장개척상’ 수상
한편, 화웨이는 해양 경제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 이통사와 함께 해안선 인근 지역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해안 5G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5G 저대역 스펙트럼 할당을 통해 이통사는 대규모의 해안 5G 네트워크를 경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상당히 강력한 네트워크 커버리지로 인해 이통사는 다중 대역, 다중 계층 및 다중 셀 3차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TDD(Time Division Duplex, 시분할 통신 방식)+FDD(Frequency Division Duplex, 주파수 분할 통신 방식) 조정은 최적의 네트워크 커버리지와 용량을 달성하며, 많은 양의 데이터가 적재된 핫스팟에서는 고대역 스펙트럼을 사용해 이용자에게 고용량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리 지에(Li Jie) 화웨이 무선 5G/LTE TDD 제품 라인 부사장은 “통신장비 시장 리더인 화웨이가 이통사와 협력해 선도적인 5G 솔루션으로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화웨이와 이통사는 해상 및 육상 무선 전파 특성 간 차이를 고려해 측정 결과 기반의 근해 전용 전파 모델을 구축하며, 네트워크 구성 및 배포 모델을 최적화하는 데 협력했다. 이러한 기술의 도움으로 이통사는 근해 지역에서 초광대역 신호 커버리지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3차원 해안 5G 네트워크는 바다와 해안에서 일하는 사람들 간 통신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양식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해안 지역의 산업 개발과 규제를 광범위하게 지원하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화웨이가 지난 MWC 바르셀로나 2023에서 다수의 GTI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화웨이, GTI ‘모바일 기술 혁신상’ ‘우수상’ 수상[사진=화웨이]
화웨이의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Green Target Network Programme)은 ‘모바일 기술 혁신상(Mobile Technology Award)’과 ‘우수상(Outstanding Award)’을, 5G 스마트 오션 프로젝트(5G Smart Ocean project)는 해양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GTI(Global TD-LTE Initiative) ‘시장개척상(Market Development Award)’을 각각 수상했다.
화웨이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작년에 출시한 5Green에 이어 영향력 있는 GTI상을 수상한 화웨이의 두 번째 친환경 솔루션 및 에너지 저감 프로젝트다. 이번 수상으로 화웨이는 에너지 저감 분야의 기술 혁신과 지속가능한 기술 발전에 대한 공로를 비롯해 에너지 산업 협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화웨이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 GTI ‘모바일 기술 혁신상’ 및 ‘우수상’ 수상
네트워크 트래픽이 급증함에 따라 전 세계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는 탄소 배출 제로 달성과 최적의 사용자 경험 보장을 두고 고민에 빠졌다. 화웨이는 글로벌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통사들이 최적의 네트워크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통한 탄소저감 실현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 협력, 업계 표준 및 에너지 저감 기술 혁신 분야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기여하고 있다. 이로써 이통사는 에너지 소비를 늘리지 않고도 기하급수적인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를 달성해 무선 네트워크의 탄소 배출을 줄이면서 에너지 효율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세 가지 솔루션: AAU(Active Antena Unit, 본체 일체형 중계기)의 딥 휴면 기능은 에너지 효율을 80%에서 99%로 향상시킨다. Massive MIMO(대용량 다중 입력장치), UWB(Ultra Wideband, 초광대역) 및 SDIF(Signal Direct Injection Feeding, 신호 직접 주입 공급)와 같은 기술을 통해 화웨이의 RF(Radio Frequency, 무선주파수) 모듈은 커버리지와 사용자 경험을 보장하면서 업계 최고의 에너지 성능을 달성할 수 있다. 또한 기지국을 위한 지능형 에너지 절감 기술로 트래픽 부하에 따라 실시간으로 전체 사이트의 협업을 조정할 수 있어 기지국 전력 소비량의 15% 이상 절약할 수 있다. 나아가 지능형 에너지 저감 기술인 iPowerStar는 네트워크 전반의 전력 소비를 30%까지 줄여준다.
두 가지 플랫폼: 화웨이는 업계 파트너가 친환경 및 저탄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두 개의 산업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린 연합(Green Union)과 NGMN그린 퓨처 네트워크 프로젝트(Green Future Network Project)의 이니셔티브 및 리더십 아래, 업계는 네트워크 에너지 저감 평가 표준을 정의하고 이와 관련된 기술 혁신을 촉진하는데 협력하고 있다.
하나의 네트워크 에너지 효율 표준: 화웨이는 업계 최초의 QoS(Quality of Service, 서비스 품질) 기반 에너지 효율 측정 지표인 NEE 2.0(Net Equipment Efficiency 2.0)를 공동으로 정의하는 등 업계 협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유럽전기통신표준협회(ETSI) 및 중국통신표준화협회(CCSA) 등 국제 표준 기관으로부터 승인받아 ICT 업계의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준을 제시한다.
애런 지앙(Aaron Jiang) 화웨이 무선 싱글랜(SingleRAN) 제품 라인 사장은 “그린 타깃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아시아 태평양,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채택됐다. 막대한 에너지 저감 효과와 사용자 경험 보장은 에너지 절약 제품 및 기술 개발에 대한 화웨이의 노력을 입증한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에너지 효율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점점 더 많은 지능형 기술을 적용하며, 최적의 네트워크 성능과 에너지 저감을 달성하기 위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웨이, GTI ‘시장개척상’ 수상[사진=화웨이]
화웨이, 5G 스마트 오션 프로젝트로 GTI ‘시장개척상’ 수상
한편, 화웨이는 해양 경제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중국 이통사와 함께 해안선 인근 지역민들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해안 5G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배치하고 있다. 5G 저대역 스펙트럼 할당을 통해 이통사는 대규모의 해안 5G 네트워크를 경제적으로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또 상당히 강력한 네트워크 커버리지로 인해 이통사는 다중 대역, 다중 계층 및 다중 셀 3차원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TDD(Time Division Duplex, 시분할 통신 방식)+FDD(Frequency Division Duplex, 주파수 분할 통신 방식) 조정은 최적의 네트워크 커버리지와 용량을 달성하며, 많은 양의 데이터가 적재된 핫스팟에서는 고대역 스펙트럼을 사용해 이용자에게 고용량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리 지에(Li Jie) 화웨이 무선 5G/LTE TDD 제품 라인 부사장은 “통신장비 시장 리더인 화웨이가 이통사와 협력해 선도적인 5G 솔루션으로 해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화웨이와 이통사는 해상 및 육상 무선 전파 특성 간 차이를 고려해 측정 결과 기반의 근해 전용 전파 모델을 구축하며, 네트워크 구성 및 배포 모델을 최적화하는 데 협력했다. 이러한 기술의 도움으로 이통사는 근해 지역에서 초광대역 신호 커버리지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3차원 해안 5G 네트워크는 바다와 해안에서 일하는 사람들 간 통신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양식업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해안 지역의 산업 개발과 규제를 광범위하게 지원하고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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