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도는 높고 난이도는 낮은 취약점...패치 적용도 느려
요약 : IT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인증서 복제를 가능하게 하는 초고위험도 취약점인 CVE-2022-34689에 대한 개념 증명용 익스플로잇 코드가 공개됐다고 한다. 이 취약점은 윈도 크립토API(Windows CryptoAPI)에서 발견된 것으로, 8월에 패치됐고 10월에 공개됐다. 익스플로잇에 성공할 경우 공격자가 X.509 인증서를 복제해 자신의 악성 행위를 감출 수 있게 된다. 공격 난이도도 낮으며, 위험도는 가장 높은 수준이라 패치 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배경 : 개념 증명 코드를 개발해 발표한 건 보안 업체 아카마이(Akamai)다. 아카마이는 해당 취약점의 익스플로잇 방법이 여러 가지로 연구되고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자신들이 발표한 건 수많은 기법 중 하나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터넷 스캔을 실시했을 때 패치가 실시된 장비가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말말말 : “아직도 문제의 API를 패치하지 않고 사용하는 코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이라도 API 활용 여부를 조사해 패치를 서둘러야 합니다.” -아카마이-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요약 : IT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인증서 복제를 가능하게 하는 초고위험도 취약점인 CVE-2022-34689에 대한 개념 증명용 익스플로잇 코드가 공개됐다고 한다. 이 취약점은 윈도 크립토API(Windows CryptoAPI)에서 발견된 것으로, 8월에 패치됐고 10월에 공개됐다. 익스플로잇에 성공할 경우 공격자가 X.509 인증서를 복제해 자신의 악성 행위를 감출 수 있게 된다. 공격 난이도도 낮으며, 위험도는 가장 높은 수준이라 패치 적용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개념 증명 코드를 개발해 발표한 건 보안 업체 아카마이(Akamai)다. 아카마이는 해당 취약점의 익스플로잇 방법이 여러 가지로 연구되고 있을 것이라고 경고하며, 자신들이 발표한 건 수많은 기법 중 하나에 불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인터넷 스캔을 실시했을 때 패치가 실시된 장비가 1%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말말말 : “아직도 문제의 API를 패치하지 않고 사용하는 코드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이라도 API 활용 여부를 조사해 패치를 서둘러야 합니다.” -아카마이-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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