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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암호화로 유명한 비안리안...일부 버전의 복호화 키 무료로 배포돼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어베스트(Avast)가 비안리안(BianLian)이라고 하는 랜섬웨어의 복호화 키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만 대부분 멀웨어가 그렇듯 비안리안도 여러 버전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번에 배포된 복호화 키가 모든 버전에서 다 통하는 건 아니라고 어베스트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버전일수록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보다 보편적으로 알려진 버전들에서 높은 확률로 작동할 것이라고 한다.
배경 : 비안리안은 2022년 8월에 처음 등장한 랜섬웨어로, 고(Go) 언어로 만들어졌고 암호화 속도가 기존 랜섬웨어들보다 훨씬 빨라서 보안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비안리안은 모든 드라이브를 빠르게 암호화 하며, 암호화 이후에는 스스로를 삭제한다. 따라서 추적이 까다롭다.
말말말 : “비안리안은 주로 .exe 파일 형태의 바이너리로 피해자 시스템에 존재합니다. 원래 .exe 파일이 없는 폴더에 이상한 이름의 실행파일이 있다면 의심하시고 조치를 취하십시오.” -어베스트-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어베스트(Avast)가 비안리안(BianLian)이라고 하는 랜섬웨어의 복호화 키를 무료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다만 대부분 멀웨어가 그렇듯 비안리안도 여러 버전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이번에 배포된 복호화 키가 모든 버전에서 다 통하는 건 아니라고 어베스트 측은 설명했다. 새로운 버전일수록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보다 보편적으로 알려진 버전들에서 높은 확률로 작동할 것이라고 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비안리안은 2022년 8월에 처음 등장한 랜섬웨어로, 고(Go) 언어로 만들어졌고 암호화 속도가 기존 랜섬웨어들보다 훨씬 빨라서 보안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비안리안은 모든 드라이브를 빠르게 암호화 하며, 암호화 이후에는 스스로를 삭제한다. 따라서 추적이 까다롭다.
말말말 : “비안리안은 주로 .exe 파일 형태의 바이너리로 피해자 시스템에 존재합니다. 원래 .exe 파일이 없는 폴더에 이상한 이름의 실행파일이 있다면 의심하시고 조치를 취하십시오.” -어베스트-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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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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