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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3분기 매출액 총 506억 6,400만원...인증서 발급 매출액 319억 6,155만원(63%)
연구개발비용 17억 8,000만원으로 3.51% 비중...2002년부터 13개 연구성과 발표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1999년 7월 2일에 설립한 한국정보인증은 국내 최초의 인증기관으로 인증서 발급, PKI 솔루션 개발 및 판매, SSL(웹보안 서버) 판매, 바이오인증 서비스 등을 하고 있는 통합보안인증 기업이다. 2014년 2월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021년 9월 15일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 비밀번호) 제품이 주사업인 미래테크놀로지와 합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1. 한국정보인증, 인증보안 사업으로 경쟁력 강화
한국정보인증의 주요사업은 인증보안 사업과 광고사업, 기타사업으로 구분된다. 첫째 인증보안 사업은 인증서 발급과 툴킷 및 유지보수, OTP 및 금융 솔루션, SSL, 싸인오케이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둘째, 광고사업은 종속회사인 와이즈버즈에서 RTB 매체(페이스북, 구글 등)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 모바일 광고의 기획, 공급효과분석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다. 셋째, 기타사업은 에스지서비스 주식회사, 다우키움이노베이션(구. 다우사인 베트남), 인증서 고객문의 대응 및 인증서 신청서 접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 등이 해당된다.
2. 2022년 3분기 매출액 506억 6,400만원
한국정보인증의 2022년 3분기(제24기) 매출액은 506억 6,400만원이며, 영업이익 104억 4,800만원, 당기순이익 81억 4,100만원이다. 이 가운데 공동인증서, 서버인증서 등 인증서 발급 매출액이 319억 6,155만원(63.09%)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OTP 및 금융솔루션 매출액이 97억 5,907만원으로 19.26%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SSL, 싸인오케이 등 기타사업 51억 3,956만원으로 10.14% 비중을 차지했으며, 툴킷 및 유지보수가 38억 380만원으로 7.51% 비중이다.
한국정보인증의 판매조직은 인증 사업, PKI 솔루션 등 기타사업, OTP 사업으로 구분된다. 인증사업의 내부 판매조직은 웹기획 및 관리, RA(등록대행기관)관리, 영업기획, 마케팅, 인증고객 대응 콜업무 등 기타 부문을 관할하고 있다. PKI 솔루션 등 기타사업은 사업별로 기획, 영업, 마케팅, 홍보 등을 담당하는 사업조직을 두고 있다. OTP 사업의 내부 판매조직은 금융사업부와 솔루션사업부로 구분된다. 금융사업부는 금융사업팀이 은행, 증권, 보험사 등 금융권 영업활동(OTP)을 하고 있으며, 솔루션사업부는 솔루션사업팀이 주요 관공서 및 LG 등 일반 기업체 영업활동(OTP)을 펼치고 있다.
인증서 판매경로는 인증서 신청자가 등록대행기관을 거치지 않고 한국정보인증에서 직접 관리하는 직접매출과 등록대행기관을 통해서 발생하는 간접매출로 구분된다. PKI 솔루션, OTP 및 기타 사업은 모두 영업조직을 통해 발생하며 보안서버인증서 중 일부는 판매대행업체를 통해 간접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의 인증사업 판매전략은 전국 단위의 접근성이 뛰어난 등록대행기관 확보와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방문설치서비스, 계약등기서비스 등 찾아가는 서비스) 서비스 확대, 오픈웹 개발, 스마트폰앱 개발 등 인증서 사용환경 변화에 맞는 기술개발, FIDO(생체) 기반 인증서 기술 개발이다.
PKI 솔루션의 판매전략은 인증서비스 결합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 충족과 철저한 유지보수로 고객 시스템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Active-X를 사용하지 않고 인증서 사용이 가능한 SG-SECUKIT NX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OTP 사업의 판매전략은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맞는 제품을 다양화하고 Hardware OTP, Software OTP로 차별화해 판매하는 전략과 함께 GS인증을 기반으로 공공부문과 기업부문의 영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 파트너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타깃 고객 세미나 및 스폰서 활동을 통한 판매와 해외시장 매출 활성화를 위해 신규 거래처 발굴과 각 대륙별 판매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의 2022년도 3분기(제24기) 연구개발비용은 17억 8,000만원으로 3.5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연구개발 담당조직은 통합인증기술연구소 내 운영부문인 서비스 운영1팀, 서비스 운영2팀, 인프라운영팀과 개발부문인 개발1팀, 개발2팀, 개발3팀으로 구성돼 있다.
3. 연구개발 실적, 2002년부터 13개 연구성과 발표
△2002년 전자서명 국제상호인증 기술개발
△2001년 무선인터넷을 위한 공개키 기반구조 운용·평가 기술 및 공인인증기관 상호연동을 위한 운용기술 및 규격 개발
△2000년 온라인 상태확인 프로토콜 및 S/W 개발
△2004년 전자서명 장기검증 기술개발
△2008년 온라인 신원확인 기술(i-PIN) 고도화 연구과제
△2009년 전자 ID지갑 기반 온라인 본인확인 서비스 구축
△2010년 동적분석 기법을 활용한 S/W소스 오류검출 공학 적용
△2008년 익명성 기반의 u-지식정보보호기술개발
△2015년 상황인지기반 멀티팩터 인증 및 전자서명을 제공하는 범용인증플랫폼 기술개발 △2016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V2X서비스 통합 보안기술 개발
△2016년 세대 ITS 분야 기기 전자인증체계 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
△2017년 C-ITS 보안인증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 연구
△2019년 자율협력주행 도로교통체계 통합보안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술개발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연구개발비용 17억 8,000만원으로 3.51% 비중...2002년부터 13개 연구성과 발표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1999년 7월 2일에 설립한 한국정보인증은 국내 최초의 인증기관으로 인증서 발급, PKI 솔루션 개발 및 판매, SSL(웹보안 서버) 판매, 바이오인증 서비스 등을 하고 있는 통합보안인증 기업이다. 2014년 2월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021년 9월 15일 OTP(One Time Password: 일회용 비밀번호) 제품이 주사업인 미래테크놀로지와 합병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미지=한국정보인증 홈페이지]
1. 한국정보인증, 인증보안 사업으로 경쟁력 강화
한국정보인증의 주요사업은 인증보안 사업과 광고사업, 기타사업으로 구분된다. 첫째 인증보안 사업은 인증서 발급과 툴킷 및 유지보수, OTP 및 금융 솔루션, SSL, 싸인오케이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둘째, 광고사업은 종속회사인 와이즈버즈에서 RTB 매체(페이스북, 구글 등)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 모바일 광고의 기획, 공급효과분석 및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고 있다. 셋째, 기타사업은 에스지서비스 주식회사, 다우키움이노베이션(구. 다우사인 베트남), 인증서 고객문의 대응 및 인증서 신청서 접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유통 등이 해당된다.
▲한국정보인증의 최근 3년 간 매출 실적[자료=전자공시시스템]
2. 2022년 3분기 매출액 506억 6,400만원
한국정보인증의 2022년 3분기(제24기) 매출액은 506억 6,400만원이며, 영업이익 104억 4,800만원, 당기순이익 81억 4,100만원이다. 이 가운데 공동인증서, 서버인증서 등 인증서 발급 매출액이 319억 6,155만원(63.09%)로 가장 큰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다음으로 OTP 및 금융솔루션 매출액이 97억 5,907만원으로 19.26%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SSL, 싸인오케이 등 기타사업 51억 3,956만원으로 10.14% 비중을 차지했으며, 툴킷 및 유지보수가 38억 380만원으로 7.51% 비중이다.
한국정보인증의 판매조직은 인증 사업, PKI 솔루션 등 기타사업, OTP 사업으로 구분된다. 인증사업의 내부 판매조직은 웹기획 및 관리, RA(등록대행기관)관리, 영업기획, 마케팅, 인증고객 대응 콜업무 등 기타 부문을 관할하고 있다. PKI 솔루션 등 기타사업은 사업별로 기획, 영업, 마케팅, 홍보 등을 담당하는 사업조직을 두고 있다. OTP 사업의 내부 판매조직은 금융사업부와 솔루션사업부로 구분된다. 금융사업부는 금융사업팀이 은행, 증권, 보험사 등 금융권 영업활동(OTP)을 하고 있으며, 솔루션사업부는 솔루션사업팀이 주요 관공서 및 LG 등 일반 기업체 영업활동(OTP)을 펼치고 있다.
인증서 판매경로는 인증서 신청자가 등록대행기관을 거치지 않고 한국정보인증에서 직접 관리하는 직접매출과 등록대행기관을 통해서 발생하는 간접매출로 구분된다. PKI 솔루션, OTP 및 기타 사업은 모두 영업조직을 통해 발생하며 보안서버인증서 중 일부는 판매대행업체를 통해 간접매출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의 인증사업 판매전략은 전국 단위의 접근성이 뛰어난 등록대행기관 확보와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방문설치서비스, 계약등기서비스 등 찾아가는 서비스) 서비스 확대, 오픈웹 개발, 스마트폰앱 개발 등 인증서 사용환경 변화에 맞는 기술개발, FIDO(생체) 기반 인증서 기술 개발이다.
PKI 솔루션의 판매전략은 인증서비스 결합 마케팅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 충족과 철저한 유지보수로 고객 시스템의 안정성을 제고하고, Active-X를 사용하지 않고 인증서 사용이 가능한 SG-SECUKIT NX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OTP 사업의 판매전략은 소비자의 니즈(needs)에 맞는 제품을 다양화하고 Hardware OTP, Software OTP로 차별화해 판매하는 전략과 함께 GS인증을 기반으로 공공부문과 기업부문의 영업을 확대하는 전략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 파트너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타깃 고객 세미나 및 스폰서 활동을 통한 판매와 해외시장 매출 활성화를 위해 신규 거래처 발굴과 각 대륙별 판매전략을 병행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의 2022년도 3분기(제24기) 연구개발비용은 17억 8,000만원으로 3.5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연구개발 담당조직은 통합인증기술연구소 내 운영부문인 서비스 운영1팀, 서비스 운영2팀, 인프라운영팀과 개발부문인 개발1팀, 개발2팀, 개발3팀으로 구성돼 있다.
3. 연구개발 실적, 2002년부터 13개 연구성과 발표
△2002년 전자서명 국제상호인증 기술개발
△2001년 무선인터넷을 위한 공개키 기반구조 운용·평가 기술 및 공인인증기관 상호연동을 위한 운용기술 및 규격 개발
△2000년 온라인 상태확인 프로토콜 및 S/W 개발
△2004년 전자서명 장기검증 기술개발
△2008년 온라인 신원확인 기술(i-PIN) 고도화 연구과제
△2009년 전자 ID지갑 기반 온라인 본인확인 서비스 구축
△2010년 동적분석 기법을 활용한 S/W소스 오류검출 공학 적용
△2008년 익명성 기반의 u-지식정보보호기술개발
△2015년 상황인지기반 멀티팩터 인증 및 전자서명을 제공하는 범용인증플랫폼 기술개발 △2016년 자율주행 차량을 위한 V2X서비스 통합 보안기술 개발
△2016년 세대 ITS 분야 기기 전자인증체계 구축 및 운영방안 연구
△2017년 C-ITS 보안인증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방안 연구
△2019년 자율협력주행 도로교통체계 통합보안시스템 운영을 위한 기술개발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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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