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센스, 포스코에 무인출입관리 시스템 구축

키오스크로 안내데스크 없이 무인으로 이용
QR코드 또는 신분증 인식과 홍채인증 등 이중으로 출입자 인증
포스코, 1년 동안의 시범운영 통해 모든 문제점과 해결 방안 찾아 시스템 반영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디지탈센스(대표 최주호)는 포스코에 방문자 무인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이 시스템은 방문자가 방문 예약 후 출입 승인과 출입문에서 무인(Kiosk)으로 출입자를 QR코드 인증 또는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인식과 홍채인식으로 신원을 확인한 후 키오스크에서 무인으로 출입증을 발급한다. 나갈 때는 키오스크에 출입증을 반납해 출입 절차를 안내데스크없이 수행할 수 있다.

▲디지탈센스가 포스코에 무인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사진=디지탈센스]

출입자의 인증 방법은 QR코드 또는 신분증 인식과 홍채인증 등을 통한 이중으로 진행해 출입자의 신원 확인의 보안을 강화했다. 특히, 안내데스크에서 출입증을 발급·회수하기 위한 대기 시간을 대폭 단축했으며 입출문 절차를 단순화해 출입자의 출입 편리성을 높였다.

운영 측면에서는 집중적으로 출입이 이루어지는 시간에 안내데스크 인원을 확대하지 않아도 되며, 24시간 출입이 필요한 장소에도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포스코에서는 1년 동안의 시범운영을 통해 무인으로 출입 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요소를 파악하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찾아 시스템에 반영했으며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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