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포럼 컴스퀘어와 제휴, X인터넷 시장 진출

PKI 보안 전문업체 소프트포럼(www. softforum.com)은 최근 X인터넷 전문업체인 컴스퀘어(www.comsquare.co.kr)와 제휴, X인터넷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X인터넷이란 실시간 양방향 통신과 유비쿼터스 컴퓨팅, 클라이언트/서버(CS) 환경 인터페이스를 웹 환경에서 제공하는 기술로, 이 기술을 활용하면 CS 환경의 풍부한 기능을 웹상에서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최소한의 데이터 전송으로 네트워크 운영경비를 낮춤으로써 업무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업, 금융권을 중심으로 지난해부터 도입이 늘고 있다.

소프트포럼이 컴스퀘어의 X인터넷 솔루션인 「트러스트폼(TrustForm)」 에 대한 독점적인 판매권을 획득하고, 마케팅 및 판매를 전담하게 되는 이번 제휴에 따라 컴스퀘어는 400여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소프트포럼의 영업망을 활용해 시장을 넓혀나갈 수 있게 됐으며, 소프트포럼은 PKI 기술과 트러스트폼을 기반으로 X인터넷이라는 신규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양사는 트러스트폼에 소프트포럼의 보안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공동개발해 선보일 계획이다.

소프트포럼 권순도 사장은 “다양한 기업용 솔루션에 소프트포럼의 PKI를 결합해 시장을 넓혀가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며, “성장세가 예상되는 시장에 초기 진입함으로써 향후 안정적인 수입을 거두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발생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보안 SW 업데이트 오류 사태처럼 SW 공급망에 보안이슈가 발생할 경우 관련된 각종 시스템 및 IT 인프라 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공급망 보안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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