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한국기업보안과 벤처기업 보안 솔루션 도입 위한 MOU

SSL/TLS 구축 지원 유서트와 디지털 서명 서비스 유싸인 할인 혜택 제공
“기업 간 협약 및 거래에 공개되는 정보의 암호화·보안성 강화 중요성 커지고 있어”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벤처기업협회(회장 강삼권)와 한국기업보안(대표 전귀선)은 벤처기업의 보안솔루션 도입 지원을 위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기업보안은 인터넷 통신 보안 서비스 SSL/TLS 구축을 지원하는 ‘유서트(UCERT)’와 디지털 서명 서비스 ‘유싸인(USIGN)’을 운영하는 벤처기업협회 회원사이자 기업보안 전문 벤처기업이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기업보안이 보안솔루션 도입을 위해 손잡았다[이미지=벤처기업협회]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에 SSL/TLS 구축 비용의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디지털 서명 서비스 이용 시 구매 건수 및 기간의 2배를 제공하는 1+1 혜택을 지원하게 됐다.

유써트는 기업 엔지니어와 보안 담당자들에게 신뢰받는 SSL/TLS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4시간 기술지원이 가능해 협회 회원사들의 웹 보안 솔루션 도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유싸인은 국제 통용 AATL 인증서를 사용해 국내외 전자서명법을 준수하는 디지털 서명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해외기업 혹은 해외기업과 거래하는 국내 회원사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의 혜택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홈페이지 사업공고를 통해 SSL/TLS와 디지털 서명, 2가지 솔루션 도입에 대한 문의가 가능하다.

양현덕 벤처기업협회 본부장은 “사용자가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함과 동시에 제공하는 데이터와 기업 간 협약 및 거래 간 공개되는 정보의 암호화 및 보안성 강화에 대한 중요도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들이 한국기업보안의 신뢰도 있는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안정적인 경영환경 구축에 도움을 얻을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벤처기업협회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지원에 동참하고자 하는 혁신 기업은 벤처기업협회 마케팅지원팀으로 협력제안이 가능하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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