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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17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시상식 개최

  |  입력 : 2022-12-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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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교통안전에 기여한 한국도로공사, 대통령상 수상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인터넷 기술·서비스를 발굴해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산업 발전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제17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을 지난 7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06년부터 시작된 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시상으로, 인터넷 사업(비즈니스)·인터넷 기술혁신·인터넷 사회공헌·개인공로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총 47개 단체가 지원했으며 3차례에 걸친 전문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상 1개, 국무총리상 2개, 과기정통부 장관상 3개, 주관·후원사 특별상 4개 등 총 10개 단체가 선정됐다. 아울러 인터넷 발전에 기여한 개인(2명, 정하준, 최재유)에게도 공로상이 수여된다.

대통령상의 영예는 한국도로공사가 차지했다.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화물차 운전자 휴식인증·실적점수 적립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 안전의식 개선 및 교통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 수상 기업으로는 에스케이브로드밴드,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이 선정됐다. △‘에스케이브로드밴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통신망 기술력을 토대로 중소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인터넷 시장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고, △‘인더코어비즈니스플랫폼’은 모바일 체크인·지능형 객실 등 호텔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았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기업으로는 그리드원, 라바웨이브, 한국남부발전이 선정됐다. △‘그리드원’은 인공지능 기반 업무자동화 솔루션 개발·보급 △‘라바웨이브’는 디지털 성범죄 대응 솔루션을 통한 안전한 사이버 세상 구축 △‘한국남부발전’은 블록체인 기반 관리시스템을 통한 행정 효율성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별상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국내 인터넷 서비스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케이티’ △가상모형 기술을 활용한 주차장 정밀 길도우미 솔루션을 개발한 ‘베스텔라랩’ △콘텐츠 창작자 마케팅·상거래 시장을 개척한 ‘트레져헌터’ △블록체인 기반 의료데이터 관리기술을 개발한 ‘메디블록’이 수상했다.

한편, 개인공로상(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로는 인공지능 기반 통신장애 사전 인지·신속 복구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통신서비스 제공에 기여한 정하준 상무(엘지유플러스)와 통신시장 경쟁 활성화 및 정보통신기술(ICT) 인재 양성에 기여한 최재유 고문(법무법인 세종)이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강도현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리나라가 인터넷 연결 40년 만에 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혁신적인 기업들의 끊임없는 도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하며, “정부도 지난 9월 발표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발판삼아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인터넷을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우리 사회 전 분야에 융합·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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