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 주재, ‘2023 디지털 정책자문 간담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1일과 2일 이틀에 거쳐 내년도 과기정통부 디지털 업무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민간 전문가 및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단이 함께 참여하는 ‘2023 디지털 정책자문 간담회(이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박윤규 2차관이 직접 주재하고 과기정통부 2차관실 실장·국장을 비롯한 모든 보직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디지털 국정과제 추진 현황과 과기정통부의 관련 정책을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경제·산업 전망 및 정책 여건 변화·글로벌 디지털 동향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디지털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먼저, 첫날(12.1.)에는 국제금융 전문가이자 경제·금융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신한은행 오건영 부부장의 ‘글로벌 경제·금융 전망’과 삼성전자의 6G 이동통신 사업을 총괄하는 최성현 부사장의 ‘디지털 인프라의 진화와 혁신’이라는 기조강연을 했다.
둘째 날(12.2.)에는 지난해 한국경제신문 선정 최고의 애널리스트인 신한투자증권 지인해 수석의 ‘금융시장에서 바라본 미디어·콘텐츠 산업 전망’과 경영전략 및 산업혁신 부문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영재 교수의 ‘과학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 사례’라는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국가 디지털 혁신 전면화’와 ‘디지털 미디어·인프라 혁신’을 주제로 이와 관련한 과기정통부의 내년도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정책자문단의 자문과 정책 건의 그리고 모든 참석자들 간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새 정부의 2년차가 되는 2023년은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본격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내실있는 업무계획 수립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내년도 경제 전망과 우리가 마주한 정책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얻은 시사점과 정책자문단의 제언을 바탕으로 차관을 비롯한 모든 보직자들이 디지털 국정 성과 창출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정책간담회의 기조강연은 외부에 공개할 방침이며,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제언·건의 사항 등을 향후 후속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화해 내년도 과기정통부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1일과 2일 이틀에 거쳐 내년도 과기정통부 디지털 업무계획 수립 과정의 일환으로, 민간 전문가 및 다양한 분야의 정책자문단이 함께 참여하는 ‘2023 디지털 정책자문 간담회(이하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박윤규 2차관이 직접 주재하고 과기정통부 2차관실 실장·국장을 비롯한 모든 보직자가 참여하는 가운데 디지털 국정과제 추진 현황과 과기정통부의 관련 정책을 점검하는 한편, 내년도 경제·산업 전망 및 정책 여건 변화·글로벌 디지털 동향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디지털 성과 창출을 위한 정책 과제 발굴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먼저, 첫날(12.1.)에는 국제금융 전문가이자 경제·금융 분야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신한은행 오건영 부부장의 ‘글로벌 경제·금융 전망’과 삼성전자의 6G 이동통신 사업을 총괄하는 최성현 부사장의 ‘디지털 인프라의 진화와 혁신’이라는 기조강연을 했다.
둘째 날(12.2.)에는 지난해 한국경제신문 선정 최고의 애널리스트인 신한투자증권 지인해 수석의 ‘금융시장에서 바라본 미디어·콘텐츠 산업 전망’과 경영전략 및 산업혁신 부문의 국내 최고 전문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영재 교수의 ‘과학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과 산업 혁신 사례’라는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첫째 날과 둘째 날 각각 ‘국가 디지털 혁신 전면화’와 ‘디지털 미디어·인프라 혁신’을 주제로 이와 관련한 과기정통부의 내년도 정책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정책자문단의 자문과 정책 건의 그리고 모든 참석자들 간 자유토론을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2차관은 “새 정부의 2년차가 되는 2023년은 국민들이 체감하는 성과를 본격 창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그 어느 때 보다 내실있는 업무계획 수립이 요구된다”고 강조하며, “내년도 경제 전망과 우리가 마주한 정책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얻은 시사점과 정책자문단의 제언을 바탕으로 차관을 비롯한 모든 보직자들이 디지털 국정 성과 창출을 위한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이번 정책간담회의 기조강연은 외부에 공개할 방침이며,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제언·건의 사항 등을 향후 후속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화해 내년도 과기정통부 업무계획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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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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