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EC 2022 Best Speaker Award’, CISO 리더스홀에서 개최
대상에 박관순 체커 CISO, 금상에 이규원 이스트시큐리티 팀장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지난 10월 18~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22’에서 최고의 명강연을 펼친 강연자를 시상하는 ‘ISEC 2022 Best Speaker Award’가 11월 21일 CISO 리더스홀에서 개최됐다.
전 세계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핵심 키워드인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안 강화 전략 수립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ISEC 2022는 특히 보안의 글로벌화·융합화·지능화 트렌드를 반영해 사이버 보안과 물리보안, 융합보안에 이르기까지 모든 보안 이슈를 논의할 수 있는 명실공히 세계인의 보안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했다.
특히 ISEC 2022는 강연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수준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장에서 강연을 직접 들은 참관객들이 최고의 강연자를 뽑는데 투표하고, 전문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로 선정하는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Best Speaker Awards)’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여기에 ISEC 2022는 ‘강연 현장평가단’이라는 새로운 강연평가방법을 추가했다. 강연 현장평가단은 3년 이상의 현업 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ISEC 2022의 오후 강연 1개 트랙(운영사무국 지정)을 듣고 해당 트랙내 모든 강연을 평가했다. 강연 평가는 △강연 주제가 최신 트렌드/이슈인지 △강연 내용에 회사 및 솔루션 소개는 적었는지 △보안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했는지 등 12개 평가항목에 각기 다른 배점으로 이뤄졌다.
또한 ISEC 2022 현장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직접 ‘Best Speaker’를 선정하는 투표가 이뤄졌으며, ISEC 조직위원회 심사위원단 영상 심사 평가 결과까지 포함돼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ISEC Best Speaker 수상자들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 또는 ISEC 2023 무료 참가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수상자들의 강연 영상은 보안뉴스와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은 이기주 ISEC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ISEC 2022 리뷰 영상 시청과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어 이기주 ISEC 조직위원장의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이어졌다. ISEC 2022 Best Speaker Award 대상은 박관순 체커 CISO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이규원 이스트시큐리티 팀장이 선정됐다.
이기주 ISEC 조직위원장은 “ISEC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로 특히 날이 갈수록 참가기업의 강연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ISEC 역시 올해 처음 도입한 강연 현장평가단 등 강연의 질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상으로 선정된 박관순 체커 CISO와 금상을 수상한 이규원 이스트시큐리티 팀장은 최근 보안이슈를 명확하게 짚어주고, 적절한 해결책을 사례로 풀어주어 참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대상을 수상한 박관순 체커 CISO는 “ISEC은 정보보호 업무를 시작하면서부터 생각했던 가장 큰 행사이자,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면서, “ISEC에서 발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이규원 이스트시큐리티 팀장도 “오랫동안 ISEC에 참가했었는데, 베스트 스피커로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보안솔루션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소개하는 자리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공신력이 있으면서도 많은 보안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ISEC에 함께한 것은 물론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ISEC 2023’은 2023년 9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Hall C에서 더욱 알찬 콘텐츠와 풍성한 동시개최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대상에 박관순 체커 CISO, 금상에 이규원 이스트시큐리티 팀장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지난 10월 18~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22’에서 최고의 명강연을 펼친 강연자를 시상하는 ‘ISEC 2022 Best Speaker Award’가 11월 21일 CISO 리더스홀에서 개최됐다.
▲ISEC 2022 Best Speaker Award 수상자들[사진=보안뉴스]
전 세계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라 핵심 키워드인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보안 강화 전략 수립 및 대책 마련이 시급해졌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ISEC 2022는 특히 보안의 글로벌화·융합화·지능화 트렌드를 반영해 사이버 보안과 물리보안, 융합보안에 이르기까지 모든 보안 이슈를 논의할 수 있는 명실공히 세계인의 보안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했다.
특히 ISEC 2022는 강연 콘텐츠의 질적 향상과 수준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현장에서 강연을 직접 들은 참관객들이 최고의 강연자를 뽑는데 투표하고, 전문평가단의 엄정한 심사로 선정하는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Best Speaker Awards)’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다.
여기에 ISEC 2022는 ‘강연 현장평가단’이라는 새로운 강연평가방법을 추가했다. 강연 현장평가단은 3년 이상의 현업 보안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ISEC 2022의 오후 강연 1개 트랙(운영사무국 지정)을 듣고 해당 트랙내 모든 강연을 평가했다. 강연 평가는 △강연 주제가 최신 트렌드/이슈인지 △강연 내용에 회사 및 솔루션 소개는 적었는지 △보안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시했는지 등 12개 평가항목에 각기 다른 배점으로 이뤄졌다.
또한 ISEC 2022 현장에서 참관객을 대상으로 직접 ‘Best Speaker’를 선정하는 투표가 이뤄졌으며, ISEC 조직위원회 심사위원단 영상 심사 평가 결과까지 포함돼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ISEC Best Speaker 수상자들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상금 또는 ISEC 2023 무료 참가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수상자들의 강연 영상은 보안뉴스와 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이기주 ISEC 조직위원장[사진=보안뉴스]
이날 시상식은 이기주 ISEC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ISEC 2022 리뷰 영상 시청과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어 이기주 ISEC 조직위원장의 심사결과 발표와 함께 시상식이 이어졌다. ISEC 2022 Best Speaker Award 대상은 박관순 체커 CISO가 선정됐으며, 금상에는 이규원 이스트시큐리티 팀장이 선정됐다.
이기주 ISEC 조직위원장은 “ISEC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로 특히 날이 갈수록 참가기업의 강연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ISEC 역시 올해 처음 도입한 강연 현장평가단 등 강연의 질적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대상으로 선정된 박관순 체커 CISO와 금상을 수상한 이규원 이스트시큐리티 팀장은 최근 보안이슈를 명확하게 짚어주고, 적절한 해결책을 사례로 풀어주어 참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대상을 수상한 박관순 체커 CISO[사진=보안뉴스]
대상을 수상한 박관순 체커 CISO는 “ISEC은 정보보호 업무를 시작하면서부터 생각했던 가장 큰 행사이자,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면서, “ISEC에서 발표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이번에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되었는데,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금상을 수상한 이규원 이스트시큐리티 팀장[사진=보안뉴스]
금상을 수상한 이규원 이스트시큐리티 팀장도 “오랫동안 ISEC에 참가했었는데, 베스트 스피커로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보안솔루션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소개하는 자리가 생각보다 많지 않은데, 공신력이 있으면서도 많은 보안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ISEC에 함께한 것은 물론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ISEC 2023’은 2023년 9월 19~20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Hall C에서 더욱 알찬 콘텐츠와 풍성한 동시개최 행사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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