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니엄, 보안 및 운영 메트릭 추적과 개선 지원 ‘태니엄 벤치마크’ 출시

엔드포인트 성능 확인 및 리스크 완화 위해 즉시 행동 가능하도록 지원
시간 경과에 따른 고객 성과 타사와 비교 위한 포괄적 스코어링 시스템 구축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XEM) 제공기업인 태니엄(Tanium)이 태니엄 벤치마크(Tanium Benchmark) 출시를 발표했다. 태니엄 벤치마크는 연결된 엔드포인트 관련 보안 및 운영 리스크에 대해 실시간으로 포괄적 평가를 제공하는 업계 최초의 솔루션으로, 그룹이 IT 비용과 복잡함을 줄이면서, 작업 우선순위 설정과 효과적인 협업, 리스크 완화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태니엄 로고[이미지=태니엄]

태니엄 XEM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태니엄 벤치마크는 전 세계 수백만 개에 달하는 태니엄 고객의 엔드포인트에서 수집되는 모든 최신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 리스크 점수를 결정한다. 태니엄 벤치마크는 고객의 엔드포인트 메트릭을 동종업계 그룹과 비교해 지속적인 측정 및 평가를 위한 기준으로 설정한다. 또한, IT 운영, 리스크, 보안 팀은 태니엄 벤치마크를 바탕으로 기업 이사회와 임원진에 적시에 필요한 데이터(Just-In-Time Data)를 제공해 정보 기반의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필 해리스(Phil Harris) IDC 사이버 리스크 관리 서비스 리서치 부문 디렉터는 “경영진은 포괄적 가시성과 실시간 리스크 스코어를 통해 엔드포인트의 현황을 파악하고, 사이버 공격이 비즈니스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다”며 “의사결정자들은 심각한 취약점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침해 대응을 훨씬 더 신속히 수행해 공격표면을 급격하게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객 IT 및 운영팀은 태니엄 벤치마크의 결과를 활용해 엔드포인트의 현재 상태를 관리 및 추적하고, 취약점, 누락된 패치, 내부확산위험 등을 포함한 20여 개 이상의 다양한 메트릭을 통해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완화시킬 수 있다.

닉 수르파타누(Nic Surpatanu) 태니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정확한 실시간 데이터가 없으면 눈을 가리고 비행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보안 및 리스크 측면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없다”며 “태니엄 벤치마크는 IT,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등 가장 중요한 기능들의 핵심을 즉시 평가하고, 유사한 조직과 점수를 비교 및 대조하는 기능을 제공해 무엇이 작동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닉 수르파타누 CPO는 이어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하는지 유일무이한 명확성을 제공하는 전례 없는 수준의 통찰을 갖춘 게임 체인저(Game-Changer)”라며 “고객은 태니엄 벤치마크를 사용해 리스크 대비 태세 개선을 위해 어디에 투자해야 할 것인지 효과적이고 정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최근 발생한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보안 SW 업데이트 오류 사태처럼 SW 공급망에 보안이슈가 발생할 경우 관련된 각종 시스템 및 IT 인프라 마비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게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공급망 보안을 위협하는 가장 큰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랜섬웨어, 피싱 등의 사이버 공격
	SW 업데이트 및 SW 교체 과정에서의 오류
	SW 자체에 존재하는 보안 취약점
	시스템 관리자의 운영상 실수 및 관리 미흡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