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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무 보안대학원장 “중앙대 특수대학원 가운데 1~2위를 다투는 대학원으로 성장”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제안보와 첨단 기술 보호’ 주제로 특강
중앙대 보안대학원, 2023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원서접수
[보안뉴스 권준 기자]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원장 이창무)이 ‘2022학년도 보안대학원 워크숍’을 10월 28~29일 양일간 인천의 네스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이창무 보안대학원장과 특강을 맡은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민배 교수, 중앙대 이주락 교수와 장항배 교수 등 교수진과 외부 초청 인사, 그리고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이창무 원장의 축사와 윤청원 원우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경제안보와 첨단 기술 보호’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보안대학원의 산업보안정책학과 견병찬 씨, 산업융합보안학과 이준형 씨와 황성철 씨 등 대학원생들의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시상 및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이창무 원장은 축사를 통해 “보안대학원이 짧은 기간 내에 중앙대 특수대학원 가운데 1~2위를 다투는 대학원으로 성장했다”며, “저는 인복과 날씨복을 모두 갖춘 것 같다. 좋은 분들과 함께 청명한 가을날씨에 워크숍을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민배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민배 교수는 “미국은 경제안보 분야에서는 초당적 입장을 취하면서 기술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첨단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와 함께 중국과 일본 등도 자국의 첨단 기술을 보호하고, 핵심 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제도와 법률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산업부에서 국가핵심기술을 지정하고, 과기정통부에서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을 지정하는 등 첨단 기술 육성 및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도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콘트롤타워 정립, 희토류 등 자원 확보, 비밀특허 제도 도입 등의 다양한 정책방향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대학원생들의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먼저 산업보안정책학과 견병찬 씨가 ‘기술유출과 피해회사 보안담당자의 형사정찰 대응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산업융합보안학과(모빌리티보안 트랙) 이준형 씨는 ‘자율주행 시대, 모빌리티 보안의 필요성 및 정책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산업융합보안학과(미래CSO 트랙) 황성철 씨는 ‘제조산업에서의 OT/ICS 보안’을 주제로 최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OT보안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워크숍이 끝난 이후에는 원우회 주관으로 오징어게임 방식을 채용한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하면서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이 2023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4학기/2년 과정)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새로운 ICT환경에서의 창의융합형 글로벌 보안 인재 양성을 슬로건으로, 산업보안정책학과와 산업융합보안학과로 나뉘어 산업보안, 방산보안, 중소기업 기술보호, 금융보안, 미래 보안 최고경영자(CSO), 호스피탈리티, 모빌리티 보안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2년 11월 1일(화)부터 12월 4일(일)까지이며, 기간 내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입학원서를 포함한 각종 제출서류는 12월 6일(화)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12월 10일(토)에 진행되며, 합격자는 12월 16일(금) 오후 2시에 보안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경제안보와 첨단 기술 보호’ 주제로 특강
중앙대 보안대학원, 2023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 모집...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원서접수
[보안뉴스 권준 기자]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원장 이창무)이 ‘2022학년도 보안대학원 워크숍’을 10월 28~29일 양일간 인천의 네스트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과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가 공동 개최한 이번 워크숍은 이창무 보안대학원장과 특강을 맡은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민배 교수, 중앙대 이주락 교수와 장항배 교수 등 교수진과 외부 초청 인사, 그리고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워크숍에서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이번 워크숍은 이창무 원장의 축사와 윤청원 원우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민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경제안보와 첨단 기술 보호’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어 보안대학원의 산업보안정책학과 견병찬 씨, 산업융합보안학과 이준형 씨와 황성철 씨 등 대학원생들의 우수사례 발표, 그리고 시상 및 총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이창무 원장은 축사를 통해 “보안대학원이 짧은 기간 내에 중앙대 특수대학원 가운데 1~2위를 다투는 대학원으로 성장했다”며, “저는 인복과 날씨복을 모두 갖춘 것 같다. 좋은 분들과 함께 청명한 가을날씨에 워크숍을 개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김민배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김민배 교수는 “미국은 경제안보 분야에서는 초당적 입장을 취하면서 기술패권을 유지하기 위한 첨단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와 함께 중국과 일본 등도 자국의 첨단 기술을 보호하고, 핵심 기술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제도와 법률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산업부에서 국가핵심기술을 지정하고, 과기정통부에서 10대 국가필수전략기술을 지정하는 등 첨단 기술 육성 및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도 “이를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콘트롤타워 정립, 희토류 등 자원 확보, 비밀특허 제도 도입 등의 다양한 정책방향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 이창무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보안뉴스]
이어진 대학원생들의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먼저 산업보안정책학과 견병찬 씨가 ‘기술유출과 피해회사 보안담당자의 형사정찰 대응방법’에 대해 발표했으며, 산업융합보안학과(모빌리티보안 트랙) 이준형 씨는 ‘자율주행 시대, 모빌리티 보안의 필요성 및 정책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산업융합보안학과(미래CSO 트랙) 황성철 씨는 ‘제조산업에서의 OT/ICS 보안’을 주제로 최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OT보안의 다양한 이슈에 대해 발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워크숍이 끝난 이후에는 원우회 주관으로 오징어게임 방식을 채용한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하면서 친목 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앙대학교 보안대학원이 2023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4학기/2년 과정)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새로운 ICT환경에서의 창의융합형 글로벌 보안 인재 양성을 슬로건으로, 산업보안정책학과와 산업융합보안학과로 나뉘어 산업보안, 방산보안, 중소기업 기술보호, 금융보안, 미래 보안 최고경영자(CSO), 호스피탈리티, 모빌리티 보안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022년 11월 1일(화)부터 12월 4일(일)까지이며, 기간 내 유웨이어플라이 홈페이지에서 24시간 접수가 가능하다. 입학원서를 포함한 각종 제출서류는 12월 6일(화) 오후 6시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면접은 12월 10일(토)에 진행되며, 합격자는 12월 16일(금) 오후 2시에 보안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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