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캠프, 차세대 보안 솔루션 선보인 ‘고객 초청 세미나’ 성료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과 보안을 주도할 핵심 솔루션 도입 및 활용 전략 소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정보보안 전문기업 소프트캠프(대표 배환국)가 서울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소프트캠프 고객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의 기업 보안 전략 수립을 위한 소프트캠프의 핵심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및 기존 서비스에 대한 설명과 각각의 솔루션 시연이 진행됐다. 특히, 제로 트러스트 보안 전략이 집약된 SHIELDGate(실드게이트)와 SHIELDEX Remote Browser(실덱스 리모트 브라우저)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배환국 소프트캠프 대표는 “최근 기업의 보안 대응책 강화가 중요시되면서 당사의 다양한 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근무 환경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으로 변화됨에 따라 상황별 세부적인 보안 관리가 필요한데, 사용자의 편의성과 보안성은 물론 조건부 접근 및 사용 정책이 적용된 서비스가 SHIELDGate다”라고 설명했다.

SHIELDGate는 Verify Every Access 기반의 보안 원격 접속 서비스로, 시스템에 대한 모든 접근을 검증하고 사용자의 권한을 관리하여 업무시스템 통합 보안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사내 업무시스템 변경 없이 적용 가능하며, 접속 화면을 실시간으로 렌더링해 전송하는 리모트 브라우저 격리(RBI) 기술을 통해 시스템에 접속하여 보안성과 사용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엔드포인트 DRM(디지털 암·복호화) 서비스 ‘SHIELDRM(실디알엠)’ △클라우드 네이티브 DRM 서비스 ‘SHIELDrive(실드라이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관리 서비스 ‘X-Scan(엑스스캔)’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프트캠프 관계자는 “지난 7월에 진행했던 ‘솔루션 데이’와 이번 세미나처럼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보안 시장 변화에 발맞춰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보안 서비스와 솔루션 등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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