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높시스 필립 이반치크 APAC Head of Solutions Strategy[사진=보안뉴스]
ISEC 2022 둘째 날인 19일 B트랙에서 시높시스 필립 이반치크(Phillip Ivancic)는 ‘Global Industry Case Studies on Open Source Security Automation(오픈소스 보안 자동화에 대한 글로벌 산업 사례 연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필립 이반치크는 “국제적인 연구에 따르면 모든 소프트웨어 코드 베이스의 최소 97%에는 오픈소스 구성 요소가 포함돼 있다”며 “이는 기업이 오픈소스 취약성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고 검토하는데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6회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2)’는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 최대 보안 콘퍼런스로 자리잡았다. 올해로 16회 째를 맞이한 ISEC 2022는 그랜드볼룸과 콘퍼런스룸(북)에서 열리던 예년과 달리 코엑스 전시장(Hall C)과 콘퍼런스룸(남, 3F)으로 확장 개최되면서 더욱 많은 기업이 참여하고, 더욱 풍성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행사 기간 중 보안책임자 및 보안담당자를 대상으로 선발한 강연평가단들의 현장 투표와 설문조사, 영상평가 등을 통해 선발한 명 강연자들을 시상하는 ‘ISEC 2022 베스트 스피커 어워즈’도 진행하는 등 콘텐츠 질적 향상 및 강연수준 제고에 끊임없이 나서고 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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