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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보안업계 성적표-1] 영상보안 부문 상장기업 7곳 매출 분석

  |  입력 : 2022-10-0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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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및 솔루션, 그리고 전략 따라 영상보안 기업의 명암 엇갈려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영상보안 시장은 단순 모니터링 위주의 감시환경에서 점차 지능적이고 자율적인 상황인식 방식의 지능형 감시환경을 추구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과 융합하며 많은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출입자의 체온을 감지하는 열화상 카메라의 설치가 급속도로 확대됐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설치하는 공공 CCTV 설치의 증가와 더불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무인매장의 출입과 운용, 1인 가구 등의 생활 안전까지 영상보안 장비의 활용 영역 또한 더욱 넓어지고 세분화되고 있다.

이에 <보안뉴스>는 국내 영상보안 장비·솔루션, 홈시큐리티, 토털 시큐리티 분야 상장기업의 2022년 상반기 매출분석을 통해 영상보안 시장의 흐름을 살펴봤다. 업체 선정 기준은 반기 보고서를 공시하는 회사이며, 업체의 공시자료에 따라 연결 포괄손익계산서와 포괄 손익계산서를 적용했으며 업체는 가나다순이다.

[이미지=utoimage]


아이디스, 2020년부터 매출 상승 지속하며 상반기 매출 1,346억원 기록
아이디스는 1997년 디지털 CCTV를 개발해 디지털 보안 시대를 개척했으며, 회사 전체 인원의 45%가 연구개발(R&D) 연구원인 R&D 중심의 기업이다. 다양한 센서를 무선으로 연결해 화재와 도난, 침입 등을 실시간으로 안내하는 ‘IoT 자가방범 솔루션’, ‘주차관제 시스템’, ‘산업안전 관리’, ‘모듈형 통합보안 플랫폼 iNEX’ 등을 선보이며 국내 보안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이디스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1,346억원으로 2021년 상반기 870억원보다 54.6%(475억 4,600만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21년 상반기 83억 9,500만원에서 160억 3,900만원으로 91.1%(76억 4,400만원), 당기순이익은 2021년 상반기 143억 8,900만원에서 147억 5,200만원으로 2.5%(3억 6,400만원) 증가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1,062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39억원, 당기순이익은 124억원이다. 공시자료에 따라 별도기준 품목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레코더(Recorder)가 263억 6,900만원(24.82%)이며, 카메라(Camera)가 536억 4,400만원(50.49%), 소프트웨어와 제품 액세서리 등 기타가 262억 2,400만원(24.68%)이다. 레코더(DVR, NVR)은 2021년 반기 대비 4% 감소했으며, 카메라는 30% 증가했다.

지역별 매출 비율은 국내 매출이 55.2%(586억 8,800만원, 아날로그 18억 7,100만원, 네트워크 361억 9,600만원, 기타 206억 2,100만원), 해외 매출이 44.8%(475억 4,900만원, 아날로그 64억 6,500만원, 네크워크 361억 2,200만원, 기타 49억 6,200만원)이었다.

2020년부터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한 아이디스 관계자는 이러한 매출 상승의 원인으로 R&D 중심 연구 개발 기업답게 SoC 이슈로부터 자유로운 NDAA(국방수권법) 준수 제품들을 누구보다 빠르게 대부분 라인업으로 적용해 국내외 모든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여러 보안 이슈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제품의 수요에 국내 기술로 국내 직접 생산을 하고 있는 것도 한 몫을 했다고 덧붙였다.

아이디스는 하반기부터 국내 기술로 자체 제작한 인공지능 엔진인 ‘아이디스 딥러닝 엔진(IDLE)’을 다양한 제품에 적용한 AI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한 전기차 충전소 솔루션과 수술실 세이프 솔루션 등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며 하반기와 2023년에도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노뎁, 상반기 매출액 286억원 아쉽지만 매출 비중 높은 하반기 성장 기대
이노뎁은 객체 인식기술을 기반으로 각종 산업에서 요구되는 데이터처리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는 회사다. 특히, 동적 사물을 인식하는 이노뎁만의 영상인식 AI 기술인 IOD(Innodep Object Detector, 영상데이터에서 객체만을 스스로 인식해 디코딩 절차 없이 분석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영상인식 AI) 및 IDL(Innodep Deep-learning Library, 각 객체별 특이성을 구분해 인지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통해 실시간·다채널 영상데이터처리 솔루션과 스마트시티와 같은 도시 인프라 구축 사업을 위한 데이터 플랫폼을 공공부분을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내 지방자치단체 CCTV통합관제센터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영상관제의 업력과 AI 기반 영상 분석 기술력을 기반으로 주차관제와 출입통제, 드론관제까지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노뎁은 2022년 상반기, 2021년 상반기 280억원보다 2.3%(6억 4,100만원) 늘어난 28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18억원이었으며, 당기순손실 역시 18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이에 이노뎁 관계자는 수요처의 특징에 따라 하반기, 특히 4분기에 매출 비중이 높다고 전했다. 더불어 2022년 상반기 수주는 전기 대비 증가했지만, 매출 실현은 4분기에 집중돼 있어 올해 상반기 매출 실적이 2021년 상반기 대비 크게 증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년 전부터 집중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이 가시화됨에 따라 관련 인력의 충원과 기타 연구개발비 역시 증가해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의 폭이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고 밝혔다.

분야별 매출 비중은 영상인식이 86.02%(264억 4,500만원), 데이터 플랫폼이 6.96%(19억 9,500만원), 기타가 7.02%(20억 1,200만원)였다. 분야별 매출 비중에 관련해서는 이노뎁이 데이터플랫폼 사업 부문의 매출 확대를 위해 개발하고 있는 신규 기술은 영상인식 관련 제품의 역량 확대에도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데이터플랫폼 사업부문의 매출 확대는 영상인식 사업부문의 점유율 확대와도 연동된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두 사업부문의 매출은 어느 쪽이 보다 크게 성장한다고 하더라도, 기술 통합을 통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의 구축 및 성장성 강화와 독점적 시장점유율 확대에 도움이 되는 구조라며 데이터플랫폼 매출은 2021년 대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3년 내 두 부문 모두 큰 폭의 매출 증가를 이룬다는 가정하에 약 50%의 매출 비중을 공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노뎁은 2022년 하반기에는 지난 몇 년간 전략적으로 투자한 데이터허브플랫폼을 영상관제플랫폼의 차기 핵심 플랫폼으로 안착시키는데 총력을 다하는 해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연구소는 3rdParty 개발사와 함께 다양한 도시 데이터를 연동·호환하고 결과물을 이노뎁의 플랫폼을 도입한 수요기관에 제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영업은 4분기에 집중되는 데이터플랫폼 사업 수주에 최선을 다해 2023년도 데이터 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주력할 예정이다.

더불어 2023년에는 물리보안 영역의 이노뎁 데이터플랫폼을 다양한 사업 분야로 확대하는 것에 집중하는 한편,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 관련 신규 파트너의 발굴과 관련 기술 확장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노뎁의 스마트시티 플랫폼 사업 모델이 관련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국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콘, 상반기 매출액 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
인콘은 영상보안 전문기업으로 DVR 등 레코더(Recorder)와 같은 영상보안장비와 영상보안솔루션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또, 영상보안사업을 통해 축적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기반으로 기존 CCTV 관련 저장장치(NVR, DVR) 및 보안카메라(CCTV) 제조 중심의 기업에서 국민의 안전과 편리를 증진시키는 각종 솔루션을 제공하는 IoT 기반의 ICT 전문기업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2022년 상반기 인콘의 매출액은 232억 3,500만원으로 2021년 상반기 259억 6,500만원보다 10.5%(27억 3,00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억 2,900만원, 당기순이익은 42억 1,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 유형별 점유율을 살펴보면 영상장비 등의 제품과 상품의 매출 비중이 80.1%(186억 1,700만원), 영상솔루션 등의 용역이 18.4%(42억 6,800만원), 그리고 마스크 등 기타 제품과 상품이 1.5%(3억 5,000만원)이었다. 또한, 수출로 인한 매출은 33.4%(77억 5,400만원), 내수 시장에서의 매출은 66.6%(154억 8,100만원)이었다.

인콘은 국내 시장에서는 단품의 경우 직영점 및 대리점을 통한 판매의 형태로, SI 프로젝트는 독립적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 시장에서는 대형딜러 또는 설치업체를 통한 간접판매를 하고 있다.

인콘의 ‘라이다 통합관제 시스템’은 스테디셀러인 통합관제시스템(TRIUM i)과 Lidar(초정밀 센서) 기술을 융합해 기업 및 국가의 중요 보안시설에 적합한 제품이다. 3D로 촬영된 현장이 GIS와 연계되며, 라이다를 통한 포인트 추적 기술로 다양한 센서를 통한 이벤트 감지 기능을 선보인다. 감시구역의 센서를 통해 충격, 풍향, 온도 등의 데이터를 함께 수집할 수 있기에, 시설 및 자원보호가 필요한 중요 보안시설에 적합하다. 또한, RADAR 보다 상대적으로 발견 포인트가 많은 라이다 방식의 좌표추적으로 인콘의 대표 제품인 통합관제 솔루션(TRIUM-i)을 통해 이벤트를 송출한다.

한편, 최근 인콘은 관계사인 미국 바이오벤처기업 ‘자이버사테라퓨틱스(ZyVersa Therapeutics)’가 미국증시 상장을 위한 작업에 속도를 내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이버사는 지난 8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나스닥에 상장한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인 라크스퍼 헬스 애퀴지션(Larkspur Health Acquisition)과의 합병에 관한 폼 S-4를 제출했다.

코맥스, 2022년 상반기 매출 765억원 기록
1968년 중앙전자공업사로 시작한 코맥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명문 장수기업 1호’이자 세계 약 130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53년간의 역사에는 늘 ‘최초’라는 단어가 함께 했다. 1970년대 국내 최초로 인터폰을 개발했고, 1980년대에는 영상 기능을 더한 비디오폰을 선보여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코맥스 비디오폰은 지금도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1990년대에는 방재·방범 기능을 탑재한 홈오토메이션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2000년대 이후 기능 중심의 홈네트워크를 넘어 서비스 중심의 스마트홈으로 고객의 생활환경을 바꾸어 가고 있다.

특히, 고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홈 시큐리티 영역과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헬스케어 시스템, 자연과 에너지 절감을 실현하는 친환경 에너지 관리시스템까지 콘텐츠(Contents)와 플랫폼(Platform), 네트워크(Network), 단말기(Device)가 결합된 스마트 홈 토털 솔루션으로 진보된 삶의 가치와 안전을 제공하고 있다.

코맥스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764억 6,000만원으로 2021년 상반기 매출액 626억 7,600만원보다 22%(137억 8,400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억 4,600만원, 당기순이익은 7억 5,700만원을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액을 살펴보면 국내 매출이 82.5%(630억 9,800만원)였으며, 아시아가 10.6%(81억 600만원), 미주지역이 1.7%(12억 8,500만원), 이외 기타지역이 5.2%(39억 7,100만원)였다.

코맥스 제품의 내수 판매는 홈네트워크와 비디오폰, 인터폰 등 기존 제품뿐만 아니라 스마트 홈 시큐리티(Smart Home Security)와 보안 시스템(Security System)에 대한 다양한 홍보와 지원을 바탕으로 본사와 개별 유통망의 적극적인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 시장은 각국 바이어의 주문에 의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회 등에 참가해 제품을 알리고 있다. 또한 아시아와 유럽, 중남미 등 주요 바이어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해 본사의 영업지원과 함께 개별 바이어와의 영업 활동으로 국가별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8월 26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맥스에 대해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미공시’관련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했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 2022년 매출 32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9% 상승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보안용 카메라(CCTV)와 보안용 저장장치 제조 및 물리보안 솔루션 등 다양한 보안솔루션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2019년부터 AI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진행했으며, 지능형 통합관리 시스템(UVMS : Universal Video management System)과 차량 번호판 인식(AI LPR : License Plate Recognition) IP 카메라, AI 얼굴인식 IP 카메라, AI 얼굴인식 출입단말기, 모바일(Mobile) DVR 등을 개발했다.

2022년 상반기 매출액은 320억 8,100만원으로 2021년 상반기 204억 4,700만원 대비 56.9%(116억 3,400만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억 8,200만원을, 당기순이익은 19억 4,900만원을 기록했다.

품목별 매출비중을 살펴보면 영상저장장치가 31.9%(102억 3,200만원) CAM이 51.8%(166억 3,700만원), 기타 제품매출이 7.2%(23억 400만원) CAM 등 상품매출이 6.8%(21억 6,900만원) 그리고 설치공사와 개발, 수리 등 기타매출이 2.3%(7억 3,900만원)였다. 또, 국내 매출 비중이 94.2%(302억 1,800만원), 수출 매출 비중이 5.8%(18억 6,300만원)이었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SK쉴더스(구 ADT캡스)의 최우수 협력사로 SK쉴더스가 판매·운용하고 있는 물리보안 제품의 상당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전반기 전체수익의 69.95%를 담당하던 SK쉴더스의 매출 비중이 2022년 전반기 87.49%까지 늘어나며 매출 상승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트론씨스템즈, 2년 연속 반기보고서 의견거절 받아
하이트론씨스템즈는 1986년 설립해 CCTV 시스템과 정보통신기기의 제조와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 하이트론씨스템즈의 2022년 상반기 매출은 69억 5,000만원으로 2021년 상반기 115억 6,700만원보다 40%(46억 1,700만원)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7억 300만원, 당기순손실은 37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 비중은 시큐리티 부문이 86.8%(60억 2,900만원), 정보통신 부문이 12.6%(8억 8,000만원) 그리고 기타가 0.6%(4,000만원)였다. 더불어 해외 매출이 82.8%(57억 5,100만원), 국내 매출이 17.2%(11억 98,00만원)로 공시했다.

한편, 하이트론씨스템즈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반기보고서 의견거절을 받았다. 의견거절은 제대로 감사를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주요 사유란에는 기초 재무제표에 대한 충분하고 적합한 증거를 확보하지 못했고, 대체적인 방법에 의해서도 기초재무제표에 대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게재됐다.

‘의견거절 또는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은 기업은 한국거래소가 관리 종목으로 지정할 수 있다. 관리 종목은 상장 폐지될 가능성이 있는 부실기업을 추려 따로 관리하는 것이다. 물론 반기 검토보고서는 감사가 아닌 ‘검토’보고서이기 때문에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해서 바로 상장폐지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이후 제출하는 감사보고서에서도 부적정 또는 의견거벌을 받으면 상장이 폐지될 수 있다.

또, 반기보고서에서 의견거절을 받고 이후 감사보고서에서도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해도 기업이 거래소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거래소는 최대 1년까지 개선기간을 부여하며, 기업은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해 다음 연도 감사보고서에서 적정의견을 받아야 상장폐지를 면할 수 있다.

한화테크윈,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4,734억원 매출 기록
글로벌 영상 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은 지능형 영상감시와 차별화 솔루션을 통한 제품 리더십 확보를 목표로 영상감시 분야의 기술선도를 위해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자체 보유한 SoC(System on Chip) 및 렌즈 기술과 지능형 기술을 접목한 차별화 솔루션을 통해 영상 및 스마트솔루션의 글로벌 리더로서 선행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2022년 상반기 4,733억 6,7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상반기 3,263억 5,800만원보다 45%(1,470억 900만원)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77억 8,500만원으로 39.5%(191억 9,900만원), 세전부문이익은 778억 1,900만원으로 52.3%(267억 2,300만원) 증가했다. 또, 수출에 의한 매출이 86%(4,087억원)이며, 내수 매출이 14%(647억원)로 나타났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상반기 매출에 대해 상반기 공급 경쟁력 우위와 북미 중국업체 제재 등의 시장기회를 활용해 매출 확대 및 손익 개선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년대비 매출이 약 75% 성장한 북미는 북미 공략을 위한 A시리즈 론칭으로 보급형 시장과 글로벌 거래처 등을 공략했으며, 중남미 지역의 매출도 지난해 대비 약 20% 성장하는 등 미주지역의 매출이 상반기 성장을 견인했다고 덧붙였다.

또, “영업이익은 상반기 경영상 리스크(Risk)로 작용했던 반도체 공급 이슈와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으로 재료비와 물류비가 증가했으며, ISC West 등 주요 전시회 참가 및 대면 판촉 활동이 활발해지며 판매관리비도 늘어났지만, 매출 증가 영향으로 영업이익도 대폭 늘었다. 당기순이익 또한 환율상승의 영향으로 환산평가이익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화테크윈은 올해 하반기도 경제불황 속에서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전 세계적인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영향으로 시장의 수요가 빠르게 축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지속해서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Global Supply Chain) 이슈가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부품 부족(Shortage)에 대응하는 개발 변경점과 해상 물류 대란에 대비한 적극적인 항공운송 등 공급과 관련해 공격적인 투자를 유지하며 공급 경쟁력 우위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주력 시장인 북미 시장은 보급형 유통시장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유럽 등 서구권 국가를 중심으로 맞춤형 영업 전략을 통해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며, 국내시장은 대중소 상생 전용 모델을 확대해 국내 시큐리티 파트너들과의 상생 협력에 집중할 예정이다.


▲영상보안장비 및 솔루션 상장기업의 2022년 상반기 매출액(단위 : 원)[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정리=보안뉴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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