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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도 한류 시대로 도약한다

  |  입력 : 2022-09-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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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서 우수 정책 성과 확산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우리나라 모빌리티 정책의 우수 성과를 국내외에 알리고 주요국들과 대중교통 정책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국제 교류의 장이 열렸다. 국토교통부는 국내외의 교통 분야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0차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을 29일 개최했다.

대중교통 국제정책포럼은 다양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을 발굴·공유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최해 온 행사로, 올해는 대한 교통학회 주관으로 각국 정부와 기업들이 추진 중인 모빌리티 활성화 정책이 다뤄졌다.

포럼 주제는 ‘미래 모빌리티 변화를 고려한 대중교통 발전전략’으로, ①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DRT: Demand Responsive Transit) ②공유형 이동수단(PM: Personal Mobility) ③도심항공모빌리티(UAM: Urban Air Mobility) ④코로나19 시대의 대중교통 정책에 관한 발표와 토론을 하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다음과 같다.

(개회) 이선하 대한교통학회장이 개회사를, 이성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사를, 헨리 리우 미국 미시간대 교수와 사티쉬 우쿠수리 미국 퍼듀대 교수가 각각 ‘자율주행차에 대한 희귀성의 저주’와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 설계 및 운영’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세션1)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 기업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성과(김현명 스튜디오G 대표이사),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운영 방안(정하욱 라이드플럭스 이사) 등을 발표·토론했다.

(세션2) ‘공유형 모빌리티’에 대해 호주(모젠 라메자니 시드니대 교수), 싱가포르(고비 고팔 PTV대 교수), 네덜란드(김의영 델프트대 교수), 스웨덴(젠리앙 마 스웨덴왕립공과대 교수) 등의 사례와 상용화 성과를 발표·토론했다.

(세션3) ‘도심항공 모빌리티’를 주제로 수직이착륙 비행장의 설계 시 고려 사항(김상현 한국항공대 교수), 무인항공기에 대한 안전 및 사생활 규제 현황(이다솜 KAIST 교수), 민간의 도심항공교통 사업 구상(김민선 카카오 모빌리티 차장) 등을 발표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세션4) ‘코로나19 시기의 대중교통’을 주제로 홍콩의 코로나19 대응 조치가 대중교통수단 선택에 미치는 영향(니콜 첸 홍콩공과대 교수) 및 코로나19 기간 서울의 대중교통 이용 변화(추상호 홍익대 교수), 일본의 코로나19 대응 사례 등 코로나19로 변화된 각국의 대중교통 상황을 공유하고 토론을 이어갔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은 “이번 포럼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서 제시된 주요 과제들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들이 논의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포럼의 성과를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구체화하고 실현해 나가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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