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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2022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9월 26일~10월 23일 실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 이하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9월 26일(월)부터 10월 23일(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사업(방송통신위 주관)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0년 8월 통합 개인정보위 출범에 따라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내 삶을 지키는 개인정보 보호, 프라이버시 온!’을 캠페인 표어로 정하고, 일상생활에서 잊지 말아야 할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가족 공통, 청소년(게임), 직장인(중고거래), 어르신(스마트폰) 등의 주제에 맞추어 콘텐츠(카드뉴스, 동영상 등)를 제작해 집중 홍보한다.
주차별 보호 수칙 관련 OX 퀴즈, 실천 인증 등 참여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경험하고 익힐 수 있는 4주간의 캠페인 여정이 시작된다. 또한 반가운 일상의 회복을 맞아 9월 29일(목)∼30일(금) 양일간 서울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시, 국민제안 및 아동 개인정보 보호 체험 부스 등 야외 행사도 마련한다.
1주차 가족 모두에게 필요한 개인정보 보호 기본수칙과 함께 ‘털린 내정보 찾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등 알아두면 유용한 개인정보 보호 관련 서비스를 홍보하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주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시 유의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넷마블과 협업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홍보하며, 동영상 시청 후 ‘게임시 채팅창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기’ 등 관련 보호 수칙을 실천하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3주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중고거래 시 필요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당근마켓‧번개장터와 함께 홍보하고,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보호 수칙을 실천하고 인증하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4주차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안내하며, 수칙에 따른 스마트폰 설정 인증과 OX 퀴즈 등 참여 이벤트로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야외행사 개인정보 보호의 날과 함께 9월 29일(목)~30일(금) 양일간 새롭게 개장한 서울시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야외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공모전 수상작(20편, 교육부 주관), 개인정보 보호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사례 공모전 당선작(10편, 개인정보위 주관)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7대 대국민 서비스에 관한 홍보물도 전시하며, 개인정보 정책을 제안하는 ‘국민제안’ 코너뿐만 아니라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네이버(주)와 협업하여 아동 개인정보 보호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해커와 한판승부(두더지 잡기), 퍼즐 맞추기, 4행시 짓기 등 가족 모두 즐겁게 참여하면서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올해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은 네이버, 넷마블,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등 각 주제와 맞는 협력기업이 참여했을 뿐 아니라, SKT‧KT‧LG U+ 등 통신사도 개인정보보호협회(OPA)와 함께 사회초년생이 유의해야 할 ‘비대면 핸드폰 개설 관련 보호 수칙’을 동영상으로 제작‧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등 13개 중앙행정기관, 서울‧부산‧강원 등 86개 지자체를 포함한 220개 공공기관과 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15개 기업 등 총 235개 기업‧기관이 캠페인 서포터즈로 함께 참여한다.
개인정보위는 캠페인 동안 개인정보 보호 포털 내 전용 누리집을 별도 마련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캠페인 참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을 재밌고 즐겁게 접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위는 자율규제단체 등 유관기업들과 꾸준히 협업해 대국민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실천문화를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 이하 ‘개인정보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이하 KISA)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을 9월 26일(월)부터 10월 23일(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10년부터 ‘인터넷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사업(방송통신위 주관)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0년 8월 통합 개인정보위 출범에 따라 ‘내 정보 지킴이 캠페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2년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 주요 내용[자료=개인정보위]
올해는 ‘내 삶을 지키는 개인정보 보호, 프라이버시 온!’을 캠페인 표어로 정하고, 일상생활에서 잊지 말아야 할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가족 공통, 청소년(게임), 직장인(중고거래), 어르신(스마트폰) 등의 주제에 맞추어 콘텐츠(카드뉴스, 동영상 등)를 제작해 집중 홍보한다.
주차별 보호 수칙 관련 OX 퀴즈, 실천 인증 등 참여 이벤트를 통해 국민들이 스스로 실천할 수 있는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경험하고 익힐 수 있는 4주간의 캠페인 여정이 시작된다. 또한 반가운 일상의 회복을 맞아 9월 29일(목)∼30일(금) 양일간 서울시 광화문 광장에서 개인정보 보호 관련 전시, 국민제안 및 아동 개인정보 보호 체험 부스 등 야외 행사도 마련한다.
1주차 가족 모두에게 필요한 개인정보 보호 기본수칙과 함께 ‘털린 내정보 찾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등 알아두면 유용한 개인정보 보호 관련 서비스를 홍보하고,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주차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게임 시 유의해야 할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넷마블과 협업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홍보하며, 동영상 시청 후 ‘게임시 채팅창에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기’ 등 관련 보호 수칙을 실천하는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3주차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중고거래 시 필요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당근마켓‧번개장터와 함께 홍보하고, 안전한 중고거래를 위한 보호 수칙을 실천하고 인증하도록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4주차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안내하며, 수칙에 따른 스마트폰 설정 인증과 OX 퀴즈 등 참여 이벤트로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서울시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진행하는 야외행사[자료=개인정보위]
야외행사 개인정보 보호의 날과 함께 9월 29일(목)~30일(금) 양일간 새롭게 개장한 서울시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야외행사를 진행한다. 현장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공모전 수상작(20편, 교육부 주관), 개인정보 보호 ’지‧못‧미‘(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사례 공모전 당선작(10편, 개인정보위 주관)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7대 대국민 서비스에 관한 홍보물도 전시하며, 개인정보 정책을 제안하는 ‘국민제안’ 코너뿐만 아니라 아동의 개인정보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네이버(주)와 협업하여 아동 개인정보 보호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해커와 한판승부(두더지 잡기), 퍼즐 맞추기, 4행시 짓기 등 가족 모두 즐겁게 참여하면서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올해 내정보 지킴이 캠페인은 네이버, 넷마블, 당근마켓과 번개장터 등 각 주제와 맞는 협력기업이 참여했을 뿐 아니라, SKT‧KT‧LG U+ 등 통신사도 개인정보보호협회(OPA)와 함께 사회초년생이 유의해야 할 ‘비대면 핸드폰 개설 관련 보호 수칙’을 동영상으로 제작‧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한다. 또한, 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 등 13개 중앙행정기관, 서울‧부산‧강원 등 86개 지자체를 포함한 220개 공공기관과 이마트, 롯데홈쇼핑 등 15개 기업 등 총 235개 기업‧기관이 캠페인 서포터즈로 함께 참여한다.
개인정보위는 캠페인 동안 개인정보 보호 포털 내 전용 누리집을 별도 마련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캠페인 참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정렬 개인정보정책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생활 수칙을 재밌고 즐겁게 접하면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위는 자율규제단체 등 유관기업들과 꾸준히 협업해 대국민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높이고, 실천문화를 확산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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