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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세계 최대 교통올림픽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 성공

  |  입력 : 2022-09-1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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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서울, 2010년 부산에 이어 3번째 교통올림픽 유치 쾌거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 마련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는 2026년에 개최되는 제32회 ITS 세계 총회를 우리나라가 유치했다고 밝혔다.

▲강릉시의 ITS World Congress 2026 홍보 이미지[이미지=강릉시]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 및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지능형교통체계이며,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2026년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2026년 강릉 ITS세계총회 유치위원회(위원장 :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홍규 강릉시장)는 현지시간으로 17일 오전 9시(한국시간 18일 1시)부터 미국 LA컨벤션에서 진행된 최종 제안발표에서 대만 타이베이를 제치고 서울, 부산에 이어 3번째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됐다.

ITS 세계총회는 교통올림픽으로도 불리며, 1994년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매년 아시아, 미주, 유럽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지능형 교통체계(ITS)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산업 전시회이자 ITS 분야 엑스포라 불린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제5회 서울 ITS 세계총회와 2010년 제17회 부산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이번에 강릉 유치에 성공하면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 중에서 3회를 개최한 일본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2020년에 강릉시를 국내 유치 후보도시로 최종 선정한 이후, 강릉 시내의 도로 인프라 첨단화를 위해 ITS 국고보조사업을 2년간 360억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강릉시에서는 국토부, 외교부, 강원도, 강릉시, 한국도로공사, ITS협회, 현대차, SK, KT, LG 등 민·관이 함께하는 유치조직위원회도 구성해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왔다.

특히, 끝까지 경합을 벌인 후보도시는 3번째 출사표를 던진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로 도시 지명도에서 상대적으로 앞서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 강릉의 유치 성공은 마지막까지 예측하기 힘든 접전이었다.

제32회 ITS 세계총회는 총 100개국이 참여할 예정으로 전문가, 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학술세션, 전시회, 최신의 기술시연·시찰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으로 구성되며, 총 관람인원이 약 6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릉 ITS 세계총회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한국 ITS 기술홍보와 국제적 인지도 확산, 첨단 교통기술에 대한 국제협력의 장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의 실질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규모 외국인 방문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제적 브랜드 강화와 지역 IT업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강릉시는 경제적 파급효과 3,729억원, 취업유발효과 2,033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026년 강릉 ITS세계총회는 ‘Beyond Mobility, Connected World’(이동성을 넘어 연결된 세계로!)라는 주제로 새로운 ITS 서비스, 다양한 프로젝트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의 조화, 도시의 매력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릉시와 함께 ITS 세계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강릉이 첨단교통 중심의 국제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최첨단 ITS 산업이 세계중심이 되는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욱 국토교통부 도로국장도 “이번 2026년 강릉 ITS 세계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고득점 전략국, 근소우위국, 상대적열위국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한 정부간 협업과 함께 ODA사업, 재외공간 등 민·관 해외네트워크 등 협력회의, 9개 BOD ‘이사회멤버’ 대상 유치활동 등 적극적인 교섭활동, 강릉시 ITS사업지원을 통해 강릉만의 차별화된 제안을 철저히 준비해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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