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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트위터 근무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첩자 노릇해

  |  입력 : 2022-08-11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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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내부에 사우디아라비아의 첩자가 있어...한 명은 도주, 한 명은 재판 중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한 트위터 직원이 불법적으로 사용자 정보를 탈취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 넘긴 것이 밝혀져 유죄 판결을 발견됐다고 한다. 3년 전 이 인물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첩자라는 의혹으로 기소됐었다. 2013년 트위터에 입사한 이후, 꾸준히 사우디아라비아가 요구하는 개인들의 정보를 계속해서 빼돌린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대가로 약 35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공범이 있었으나 이미 2015년에 도주했기 때문에 한 명만 체포돼 재판을 받은 상황이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사우디아라비아는 정권에 비판적인 인사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워싱턴포스트의 기자였던 자말 카슈끄지라는 인물은 지속적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왕가를 비판하는 칼럼을 게시했다가 표적이 됐고, 튀르키예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주를 받은 세력들에 의해 살해당한 것으로 의심된다. 사우디 측은 이 사건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 중이다.

말말말 : “용의자들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주를 받아 정권에 비판적인 사람들이나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망명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그들의 개인정보를 넘겨 왔습니다. 그리고 FBI에 거짓 증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FBI-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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