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창시자 계정의 불규칙성 활용한 도메인 생성 알고리즘 가진 봇넷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오차드(Orchard)라고 하는 새로운 봇넷이 발견됐다고 한다. 이 봇넷의 특이한 점은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계정 거래 정보를 활용해 도메인 이름을 생성함으로써 C&C 인프라를 감춘다는 것이다. 이렇게 했을 경우 시간을 기반으로 한 도메인 생성 방법보다 훨씬 불규칙하고 예측 불가능한 도메인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이 때문에 방어가 더 어려워진다고 한다.
배경 : 현재까지 오차드 봇넷에 편입된 호스트들은 3천 개가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부분 중국에 있다. 지난 1년 동안 고(Go)로 다시 개발되었다가 C++로 넘어오는 등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봇넷을 구성한 후에는 암호화폐를 채굴하거나 기타 다른 공격 인프라로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말말 : “지난 십수년 동안 사카모토의 계정이라고 알려진 비트코인 지갑에 소량의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입금되어 왔습니다. 불규칙적이로요. 게다가 환율도 불규칙적으로 변하고 있죠. 그래서 이런 정보로 생성되는 도메인들은 예측이 매우 어렵습니다.” -치후360(Qihoo360)-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오차드(Orchard)라고 하는 새로운 봇넷이 발견됐다고 한다. 이 봇넷의 특이한 점은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계정 거래 정보를 활용해 도메인 이름을 생성함으로써 C&C 인프라를 감춘다는 것이다. 이렇게 했을 경우 시간을 기반으로 한 도메인 생성 방법보다 훨씬 불규칙하고 예측 불가능한 도메인을 만들 수 있게 되고, 이 때문에 방어가 더 어려워진다고 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현재까지 오차드 봇넷에 편입된 호스트들은 3천 개가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대부분 중국에 있다. 지난 1년 동안 고(Go)로 다시 개발되었다가 C++로 넘어오는 등 커다란 변화를 겪었다. 봇넷을 구성한 후에는 암호화폐를 채굴하거나 기타 다른 공격 인프라로서 활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말말 : “지난 십수년 동안 사카모토의 계정이라고 알려진 비트코인 지갑에 소량의 비트코인이 계속해서 입금되어 왔습니다. 불규칙적이로요. 게다가 환율도 불규칙적으로 변하고 있죠. 그래서 이런 정보로 생성되는 도메인들은 예측이 매우 어렵습니다.” -치후360(Qihoo360)-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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