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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하이퍼튜브’ 테스트베드 우선협상 대상자로 전북 선정

  |  입력 : 2022-08-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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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부지 평가 결과 전북도(새만금)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부지 평가 업무를 위탁 수행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공정성·전문성을 담보할 수 있도록 엄격한 절차를 거쳐 ‘부지평가위원회’를 구성(전문가 9명)하고 한국도로공사 인재개발원에서 평가를 진행했다.

지자체가 제안한 부지에 대해서는 진흥원 및 국가철도공단 등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된 ‘부지조사단’이 그 조사 결과를 부지평가위원회에 보고했고, 부지평가위원회는 연구에 필요한 부지요건·공사비 등 사업 추진 여건과 지자체의 지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국토교통부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전북도와 부지 확보 계획 및 인허가 등 지자체 지원 사항 등을 구체화하는 협상을 진행하게 되며, 협상 타결 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전북도와 가까운 시일 내에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담은 양해각서(MOU)를 마련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9월 중 R&D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추진해 2024년에는 연구개발 사업에 착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그 통과 여부에 따라 사업 추진 여부가 확정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임종일 철도안전정책관은 “지자체에서 관심을 갖고 부지를 제안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향후 유치가 확정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연구개발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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