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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정보기술, 한국정보사회진흥원 ‘실내외 군중 식별 데이터 구축 사업’ 선정

  |  입력 : 2022-07-28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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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공 데이터셋 구축 사업으로는 처음 시도되는 ‘군중 식별 데이터 구축’
실내외 환경의 군중 특성을 분석해 안전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 적용 기대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공지능(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대표 박윤하)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2022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에서 지정과제 ‘실내외 군중 식별 데이터 구축’에 선정돼 과제수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우경정보기술 컨소시엄 ‘실내외 군중 식별 데이터 구축사업’ 개요[이미지=우경정보기술]


우경정보기술은 주관기관으로 구름연구소, 큐브엔시스, 힐링사운드, 글로벌여성ICT네트워크 등 4개 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제를 수행한다. 또 수요처인 한국문화정보원, 서울망원시장, 보령중앙시장, 대구엑스코가 함께 데이터를 적용할 서비스 모델 개발과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의 학습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셋 확보를 위한 것으로, 국내 공공 데이터셋 구축사업으로는 처음으로 진행되는 ‘군집 단위 특성 분석 데이터 구축’이다. 다양한 실내외 환경에서 군중의 계수, 밀집도, 군중이동, 군집 특성 등을 분석하기 위한 영상 및 이미지 데이터를 구축해 이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학습 모델을 제시한다.

데이터 구축은 CCTV, 디지털 카메라 등 영상수집장치를 통해 실내외 환경에서 다양한 규모와 특징을 가진 군집체가 등장하는 영상과 이미지 20만장 이상을 수집해 인공지능 학습에 적합한 영상 길이 및 수량을 지정하고 시나리오에 맞게 분류 및 정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데이터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조치 및 정보공개 동의를 획득해 수집한다.

‘군중 식별 데이터’는 단순 군집 상황을 인식하는 것이 아닌, 군집의 행동, 사건, 이상 상황을 검출 및 분류하고 상황 묘사 및 이동 방향, 속도까지 예측할 수 있도록 구축되는데, 다양한 군중의 행동 유형과 공간정보를 연계한 인공지능 학습으로 스마트 쇼핑, 관광 인프라 구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윤하 우경정보기술 대표는 “AI는 타 산업과 융합돼 고부가가치 창출이 용이하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성장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망산업”이라며, “본 사업으로 구축하는 ‘군중 식별 데이터’가 다양한 군중 분석에 적용돼 AI를 통한 인구소멸지역의 전통시장 활성화 등 사회 균형발전 분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경정보기술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 범죄 예방 및 긴급대처 서비스와 AI기반 해안선 경계 강화 예측 대응 서비스 등에 군중 특성을 고려한 인공지능 고도화도 추진할 예정이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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