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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공기관 최초 ‘정보보안 GRC 시스템’ 구축

  |  입력 : 2022-07-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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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버넌스, 리스크 관리, 규정 준수 기반의 정보보안 관리체계 확립으로 기업보안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한국전력(이하 한전)은 최근 ‘실시간 위험평가 기반 정보보안 GRC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GRC’는 거버넌스(Governance)·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규정 준수(Compliance)의 영문 첫자의 조합으로, 조직의 내부통제 구조와 리스크 관리·규정 준수 활동을 다루는 전략을 의미한다.

[사진=한전]


글로벌 경영환경이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기반의 지속가능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면서, 해외에서는 이미 2000년대부터 많은 기업들이 정보보안 GRC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는 민간 금융사 1곳을 제외하고는 전무한 상황으로 이번에 한전이 공공기관 최초로 정보보안 GRC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공공 분야 정보보안 관리체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한전의 ‘정보보안 GRC 시스템’은 기업의 경영 활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리스크를 식별·측정하고 관련 규정 안에서 활동하도록 관리하며, 리스크 경감을 위한 전사적 내부통제 환경을 제공해 준다. 그동안 여러 담당자 및 부서에서 분산돼 관리되던 정보보안 위험 요소들(내부 취약점, 내부 보안관제 데이터, 외부 위협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종합·계량화하고, 이에 따른 위험 개선 조치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함으로써 정보보안 관리에 대한 즉시성 및 가시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한전은 지난 22일 ‘정보보안 GRC 구축 결과 발표회’를 개최해 국정원, 산업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보호학회 등 대내외 관계자들에게 시스템 구축과 관련한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정보보안 전문가들은 한전의 GRC 시스템을 관심있게 지켜보며, 정보보안 업무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이정복 한전 상생관리본부장(정보보안총괄임원)은 격려사를 통해 “한전은 국내 대표 공기업으로서 정보보안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이번에 구축한 정보보안 GRC 시스템을 활용해 정보보안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은 앞으로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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