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채굴을 목표로 하는 해킹 그룹 8220, 최근 활동량 크게 증가시키고 있어
요약 : 암호화폐 채굴을 주력으로 하는 해킹 그룹 8220이 리눅스와 클라우드 앱 취약점들을 익스플로잇 해서 자신들이 운영하는 봇넷의 덩치를 한껏 키웠다고 블리핑컴퓨터가 보도했다. 현재까지 이 봇넷의 수하에 들어가게 된 피해자 컴퓨터 및 시스템이 3만여 대를 넘는다고 한다. 주로 취약한 버전의 도커(Docker), 레디스(Redis), 컨플루언스(Confluence), 아파치(Apache)가 실행되는 시스템을 통해 AWS, 애저, GCP, 큐클라우드(QCloud), 알리툰(Alitun) 호스트를 주로 감염시킨다고 한다.
배경 : 8220 갱단은 최소 2017년부터 활동을 해 온 공격 단체다. 공격 기술력이 대단히 뛰어난 부류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최근 자신들의 세력을 폭발적으로 키울 수 있었다는 것과, 그 가운데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현대 IT 인프라와 기술이 생각보다 튼튼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말말말 : “8220은 자신들이 침해한 봇에 폰리그(PwnRig), XM리그(XMRig)와 같은 채굴 멀웨어를 심습니다.” -센티넬원(SentinelOne)-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요약 : 암호화폐 채굴을 주력으로 하는 해킹 그룹 8220이 리눅스와 클라우드 앱 취약점들을 익스플로잇 해서 자신들이 운영하는 봇넷의 덩치를 한껏 키웠다고 블리핑컴퓨터가 보도했다. 현재까지 이 봇넷의 수하에 들어가게 된 피해자 컴퓨터 및 시스템이 3만여 대를 넘는다고 한다. 주로 취약한 버전의 도커(Docker), 레디스(Redis), 컨플루언스(Confluence), 아파치(Apache)가 실행되는 시스템을 통해 AWS, 애저, GCP, 큐클라우드(QCloud), 알리툰(Alitun) 호스트를 주로 감염시킨다고 한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8220 갱단은 최소 2017년부터 활동을 해 온 공격 단체다. 공격 기술력이 대단히 뛰어난 부류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그럼에도 최근 자신들의 세력을 폭발적으로 키울 수 있었다는 것과, 그 가운데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가 다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은 현대 IT 인프라와 기술이 생각보다 튼튼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말말말 : “8220은 자신들이 침해한 봇에 폰리그(PwnRig), XM리그(XMRig)와 같은 채굴 멀웨어를 심습니다.” -센티넬원(SentinelOne)-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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