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리언, 사이버 보안 세미나 ‘Stealien Security Seminar’ 개최

6월 29일 스마트건설교육원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온·오프라인 진행

[보안뉴스 기획취재팀] 사이버 보안 기업 스틸리언(대표 박찬암)은 첫 자체 보안 세미나인 ‘Stealien Security Seminar(이하 3S)’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포스터=스틸리언]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3S는 사이버 보안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다양한 연구 내용과 기술에 대해 공유하는 장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프로그램 분석 기법, 블록체인 관련 연구, 오프라인 한정 비공개 주제 등 스틸리언 소속 연구원의 연구 내용과 상세 기술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또한, 스틸리언의 멘토링 프로그램(SSL) 수료생이 대외적으로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들은 취약점 분석 방법론 등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한 성과와 후속 연구 내용을 공유한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6월 29일에 용산구 소재 스마트건설교육원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오프라인 참가 인원은 선착순으로 40명까지 모집하며, 참석을 원하는 경우 구글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스틸리언은 모바일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 시리즈, 보안 컨설팅, 해킹/보안 기술 R&D, 사이버 교육훈련 시스템 개발 등의 주요 사업을 펼치고 있다. 4대 시중은행(KB, 신한, 하나, 우리)을 포함해 국방부, 서울시, 대검찰청, 행정안전부 등 100여 곳 이상을 확보하고 있다.

스틸리언 관계자는 “자체 연구한 해킹 및 보안 기술을 외부에 공유하는 첫 자리라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스틸리언 세미나, 멘토링 프로그램 등 외부 교류를 통한 기술의 선순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획취재팀(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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