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인재원, ‘일 잘하는 디지털 정부’ 특강으로 배우자

제5회 온(On)세상 지식 탐구생활, 온라인 생중계 공개강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디지털 기반(플랫폼)을 활용해 업무역량을 효율적으로 높이기 위한 실시간 온라인 특별강좌가 열린다.

[사진=국가인재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하 국가인재원)은 25일 ‘제5회 온(On)세상 지식탐구생활, 안녕! 가치 들어요’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강좌 주제는 ‘정부 혁신과 디지털 기반(플랫폼) 정부, 쉽게 빠르게 재미있게 배우기’다.

이번 강좌는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일 잘하는 정부·디지털 기반(플랫폼) 정부’의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정부 업무 디지털 전환과 서비스 혁신 가속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소통과 통합으로 일 잘하는 정부 △디지털 기반(플랫폼) 정부란?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새로운 세상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정부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정욱 연세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소통과 통합으로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전략 등을 공유했다. 이어 고진 디지털기반(플랫폼)정부특별전담조직(TF) 팀장이 ‘디지털 기반(플랫폼) 정부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새 정부가 목표로 하는 디지털 기반 정부의 역할과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 데이터를 활용한 일하는 방식에 대한 방향성도 제시된다. 신경식 이화여자대 부총장은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새로운 세상’을 주제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중요성, 데이터가 바꿀 공공 서비스,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데이터 등을 강조했다. 오철호 숭실대 교수는 ‘효율적으로 일 잘하는 정부’를 주제로 ‘협업, 지성주의, 유연성, 공정·책임’ 등을 강조하며 정부 혁신 미래상을 설명했다.

최창원 국가인재원장은 “디지털 기반(플랫폼) 정부 등 핵심 정부 혁신 과제를 공직자들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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