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부산시는 20일 부산시 전역에서 24개 기관이 참여하는 광역 단위 방사선 탐지 훈련을 실시한다.
방사선 탐지 훈련은 만일의 원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 원자력안전과를 중심으로 16개 구·군, 해경, 육·해·공군 등 24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 훈련이다.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부산시 관내 광활한 범위에 대한 방사선을 차량·선박 등을 동원해 신속히 탐지하는 행동화 훈련으로 진행된다. 시와 16개 구·군 및 육·해·공군은 육상 탐지 임무를, 해경과 해군은 해상 탐지 임무를 맡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석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부산시는 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지역보다 높다”며, “이번 훈련에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위기대응능력도 한층 강화해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사진=부산시]
방사선 탐지 훈련은 만일의 원전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 원자력안전과를 중심으로 16개 구·군, 해경, 육·해·공군 등 24개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합동 훈련이다.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함으로써 유사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함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부산시 관내 광활한 범위에 대한 방사선을 차량·선박 등을 동원해 신속히 탐지하는 행동화 훈련으로 진행된다. 시와 16개 구·군 및 육·해·공군은 육상 탐지 임무를, 해경과 해군은 해상 탐지 임무를 맡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석 부산시 시민안전실장은 “부산시는 원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그 어느 지역보다 높다”며, “이번 훈련에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위기대응능력도 한층 강화해 시민 여러분께서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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