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기업들이 가득했던 ‘안보 위협’ 목록...러시아의 카스퍼스키도 추가돼
요약 :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기업들의 목록에 러시아의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Kaspersky)를 추가했다고 해커뉴스가 보도했다. 이 목록에 러시아 기업이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통은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차이나 모바일 인터내셔널(China Mobile International) 등 중국 기업들로 가득했던 것이었다. 카스퍼스키는 이러한 FCC의 결정이 정치적인 것이며, 정당한 기술적 검토를 근간으로 내려진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배경 : 미국의 국토안보부는 이미 2017년 모든 연방 기관들에 “카스퍼스키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명령을 하달한 바 있다. FCC는 이번 결정이 그러한 국토안보부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카스퍼스키는 그 때도 “기술적 결정이 아니라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말말말 : “지난 25년 동안 카스퍼스키가 악성 행위에 개입하거나 연루되었다는 흔적은 한 번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유진 카스퍼스키(Eugene Kaspersky)-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요약 : 미국의 연방통신위원회(FCC)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기업들의 목록에 러시아의 보안 업체 카스퍼스키(Kaspersky)를 추가했다고 해커뉴스가 보도했다. 이 목록에 러시아 기업이 포함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보통은 차이나텔레콤(China Telecom), 차이나 모바일 인터내셔널(China Mobile International) 등 중국 기업들로 가득했던 것이었다. 카스퍼스키는 이러한 FCC의 결정이 정치적인 것이며, 정당한 기술적 검토를 근간으로 내려진 것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미국의 국토안보부는 이미 2017년 모든 연방 기관들에 “카스퍼스키 제품을 사용하지 말라”는 명령을 하달한 바 있다. FCC는 이번 결정이 그러한 국토안보부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다. 카스퍼스키는 그 때도 “기술적 결정이 아니라 정치적 결정”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말말말 : “지난 25년 동안 카스퍼스키가 악성 행위에 개입하거나 연루되었다는 흔적은 한 번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유진 카스퍼스키(Eugene Kaspersky)-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문가용기자 기사보기
[2024-09-26]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