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경비 전문업체 KT텔레캅이 그룹사의 통신상품과 자사의 시큐리티 상품을 하나로 묶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가패스-텔레캅’ 결합서비스를 지난 1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메가패스-텔레캅’ 결합서비스는 통신과 보안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보안업계 최초로 함께 묶어 제공하는 것으로, KT그룹의 초고속 인터넷과 KT텔레캅의 첨단보안서비스가 결합하여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보안서비스를 제공하며 약정기간에 따라 년간 최대 27만원까지 가격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메가패스-텔레캅’이 앞으로 많이 이용될 곳으로는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하면서 보안경비가 필요한 곳으로 할인혜택으로 요금부담이 낮아지면서 영상장치를 통해 경계대상물의 보안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주로 상가, 사무실, 창고, 주택 등에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인환 KT텔레캅 마케팅전략팀장은 “안전한 보안서비스 제공과 함께 고객요구에 부응한 상품개발은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요가 확대되어 “하반기 신규가입자의 50%를 목표”로 가입자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태형 기자(boan2@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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