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t forget to pay the tax within 2 days!’ 제목으로 혹스 메일 유포
수신자의 불안한 마음 악용한 금전적 이득 목적으로 유포...바로 삭제해야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최근 ‘Don’t forget to pay the tax within 2 days!’라는 제목으로 혹스(Hoax) 메일이 유포 중에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혹스 메일은 영문으로 발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스트시큐리티 ESRC에 따르면 이번 혹스 메일은 “나는 당신의 이메일 해킹을 통하여 PC에 악성코드를 심었다. 이를 통하여 당신의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연락처 및 메신저 기록을 수집했으며, 당신이 음란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확보했다. 이메일에 적혀 있는 비트코인 지갑 주소로 내가 원한 금액을 전송하지 않으면, 이 동영상을 당신의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는 대부분의 혹스 메일에서 나타나는 패턴으로, 모든 혹스 메일이 그렇듯 해당 내용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수신자의 불안한 마음을 악용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목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해당 메일에 적힌 비트코인 주소 확인 결과, 혹스 메일을 통해 이미 0.2비트코인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메일에 속아 사이버 범죄자들이 원하는 주소로 비트코인을 보낸 메일 수신자들이 있다는 얘기다.
이러한 혹스 메일의 경우 금전적 이득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유발할만한 자극적인 주제의 이메일을 유포 중에 있다. 혹스 메일을 수신했을 경우 바로 삭제하는 게 바람직하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수신자의 불안한 마음 악용한 금전적 이득 목적으로 유포...바로 삭제해야
[보안뉴스 권 준 기자] 최근 ‘Don’t forget to pay the tax within 2 days!’라는 제목으로 혹스(Hoax) 메일이 유포 중에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혹스 메일은 영문으로 발송된 것으로 드러났다.
▲유포중인 혹스(Hoax) 메일[자료=이스트시큐리티 ESRC]
이스트시큐리티 ESRC에 따르면 이번 혹스 메일은 “나는 당신의 이메일 해킹을 통하여 PC에 악성코드를 심었다. 이를 통하여 당신의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모든 연락처 및 메신저 기록을 수집했으며, 당신이 음란행위를 하는 동영상을 확보했다. 이메일에 적혀 있는 비트코인 지갑 주소로 내가 원한 금액을 전송하지 않으면, 이 동영상을 당신의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는 대부분의 혹스 메일에서 나타나는 패턴으로, 모든 혹스 메일이 그렇듯 해당 내용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수신자의 불안한 마음을 악용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목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해당 메일에 적힌 비트코인 주소 확인 결과, 혹스 메일을 통해 이미 0.2비트코인의 수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된다. 해당 메일에 속아 사이버 범죄자들이 원하는 주소로 비트코인을 보낸 메일 수신자들이 있다는 얘기다.
이러한 혹스 메일의 경우 금전적 이득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유발할만한 자극적인 주제의 이메일을 유포 중에 있다. 혹스 메일을 수신했을 경우 바로 삭제하는 게 바람직하다.
[권 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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