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전체기사

인천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실내 테스트실 구축

  |  입력 : 2022-01-22 09:32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드론과 UAM 시험·분석·평가로 기술 검증과 상용화 촉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인천광역시와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 등 항공모빌리티의 비행체 개발과 검증에 필요한 ‘도심항공교통 실내 테스트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사진=인천시]


송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 1층에 위치한 이 테스트실은 비행체의 움직임을 측정하는 공간과 운용자를 안전그물망으로 분리해 비행체 제어 상실 또는 추락 등 위험 상황에서 운용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 비행체의 개발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험 및 분석환경과 측정된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초당 700회를 촬영하는 적외선 카메라 8대와 동영상 카메라 1대가 비행체의 동작을 면밀하게 측정하고, 측정된 데이터를 거리, 각도 등 정량적인 수치로 산출해 육안으로 비행체를 관찰하던 방식보다 비행체의 운동을 더욱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 또 분석된 데이터를 토대로 이·착륙, 선회 등 비행체의 다양한 움직임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이 가능해짐에 따라 드론과 도심항공교통 비행체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도심항공교통에 활용되는 비행체 개발에서는 축소기를 통해 비행체 제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이를 시제기(試製機)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시설은 기업·대학 등에서 자체 연구개발 목적으로 구축한 사례는 있으나, 지자체에서 예산을 지원해 공동 및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것은 국내 첫 사례다.

시는 2021년부터 도심항공교통 실증도시·선도도시를 목표로 ‘도심항공교통 실증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관내 공역분석 및 실증노선 설계 등을 수행해 도심항공교통 3D 가상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한편, 올해부터는 통신전파·기상환경 등 실증환경 검증과 임시 버티포트 구축 등 실증 인프라를 조성하고, 글로벌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GURS)를 구축해 도심항공교통 산업을 본격적으로 지원 및 육성할 계획이다.

‘글로벌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GURS; Global UAM Regional Summit)’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UAM 선도 도시 간 협력 네트워크의 약칭으로, 2021년 11월 인천-로스엔젤레스 간 UAM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향후 싱가포르, 파리 등으로 협력 네트워크 확대 추진한다.

안광호 시 항공과장은 “이번에 구축한 테스트실을 기업과 대학·연수소 등에 무상 제공하고, 비행기체 및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개발을 지원할 예정”으로, “향후 인천의 도심항공교통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실증도시·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에스케어 파워비즈 배너 2022년 3월15일 시작~ 12개월 위즈디엔에스 2018 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올해 기업에서의 클라우드 도입이 본격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에 따른 보안 이슈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보안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가장 주목 받을 솔루션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CASB(Cloud Access Security Broker, 클라우드 접근 보안중개)
CSPM(Cloud Security Posture Management, 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CWPP(Cloud Workload Protection Platform,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호 플랫폼)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