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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상 시대 아시아의 포용적 회복을 위한 정보통신기술 협력 강화한다

  |  입력 : 2021-12-0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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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1 정보통신방송 장관회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일 서울에서 ‘새 일상(뉴 노멀) 시대, 디지털을 통한 포용적 사회 재건’을 주제로 ‘2021 정보통신방송 장관회의’(이하 장관회의)를 개최했다.

동 회의는 2005년부터 아태·중남미 등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분야 정책협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해 온 장관급 회의로,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3년 만에 재개됐다.

특히 올해 장관회의에는 신남방·신북방 10개(아제르바이잔, 브루나이, 캄보디아, 키르기스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필리핀, 우크라이나, 베트남) 국가의 정보통신기술 부처 장(차)관이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새 일상 시대 대비·광대역 통신망(브로드밴드) 연결성 강화와 디지털 포용사회 구축을 위한 범아시아 정보통신기술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광대역 통신망 연결성’과 ‘디지털 포용사회 구축’을 세부 주제로 분과를 구성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마티아스 코만 사무총장과 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티지아나 보나페스 국장이 주제 발표를 했으며, 이어서 참가국 장차관들이 자국의 관련 현황과 정책을 소개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기술 발전의 기회와 혜택을 누구나 공평하게 누릴 수 있도록 포용적 디지털 전환 추진을 강조했으며, 각 세션별 토론에 참여해 농어촌 초고속인터넷 구축 지원·공공장소 무료 와이파이 구축·디지털 배움터 추진 사례 등 한국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장관회의의 결과로 과기정통부는 참가국과 함께 ‘아시아의 포용적인 연결성과 공동 번영’을 위한 의장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장관회의에 참석한 11개국 장차관들은 디지털 대전환의 세계 흐름 속에서 연결성이 디지털경제와 사회 발전의 필수 요소임을 인식하고, 누구나 디지털 전환이 제공하는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 접근성 제고·역량 강화 등 정보통신기술 포용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이에 기반해 각 국은 아시아 지역의 보편적이고 합리적 가격의 안전한 연결성 구축을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정보통신기술 및 모범 사례 공유에 대한 협력을 증진하고, 연결성 증진에 균등한 접근성을 보장받는다. 또 소득·나이·지리적 위치·성별 등 다양한 측면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는 한편, 상호호혜적인 디지털 공동 번영을 실현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의 기회를 활용하고 도전과제 해결에 긴밀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아시아 국가들과 ‘포용적인 사회 재건’을 위한 디지털 정책 전망을 공유하고 새 일상 시대의 동반자로서 협력의 기반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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