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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위협, 국가 암호기술로 막는다

  |  입력 : 2021-11-26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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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qC 연구단-국가보안기술연구소, ‘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 개최
2022년 2월 18일 공모마감, 공개키 암호, 키 설정, 전자서명 등 3개 분야 응모
알고리즘 제안과 구현, 공개 검증 등 총 3년간 진행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KpqC 연구단(양자내성암호연구단)과 국가보안기술연구소(소장 최효진)는 국가정보원의 후원으로 양자컴퓨터의 공격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자내성암호 국가공모전 포스터[사진=KpqC 연구단]


올해 5월 세계 수준의 양자내성암호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발족한 KpqC 연구단(이하 ‘연구단’)은 산·학·연·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단은 발족 이후 비전문가를 대상으로 양자내성암호에 대한 기초교육 및 온라인 세미나 등을 추진해 국내 양자내성암호 기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기반기술 확보를 위한 총 8개의 양자내성암호 개발 관련 과제를 추진해 기술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내년 2월까지 알고리즘 개발 계획서를 제출하는 것을 시작으로 1, 2라운드 알고리즘 제안 및 알고리즘 구현 경진대회, 안전성 및 효율성에 대한 공개 검증 등의 과정을 거쳐 총 3년간 진행되며, 2024년에 최종 알고리즘이 선정될 계획이다.

알고리즘 선정 과정은 공개 검증 등의 방법으로 투명하게 진행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며, 최종 선정된 암호알고리즘은 국내 암호모듈검증제도(KCMVP)의 검증대상 암호알고리즘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공모전 참여는 누구나 가능하며, 세부사항은 연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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