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개막... 전국 대학생 축제 열려

세계가 주목한 대한민국 콘텐츠의 저력... 묵묵히 그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들의 축제
메타버스 플랫폼 ‘SKT ifrand’와 SNS 인스타그램 통해 영화제 운영

[이미지=대한민국 대학영화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대한민국 대학영화제 집행위원회(위원장 진승현)에서 매년 개최하는 대학생 중심의 대학영화제 ‘제16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UNIFF 2021)’가 1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압구정 CGV ART2관’과 온라인에서 개막된다.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매년 개최하는 영화제로 전국의 영화 및 영상관련 대학생들이 젊은 상상력과 창조성을 발휘해 만든 영화를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전체 지원작 391편중 총 44편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됐다. 청춘과 연애, 균열과 화합 등 11개의 섹션으로 4편씩 나뉘어 상영된다. 더해서 어린이 영화, 한일합작영화, 전년도 수상작 또한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은 인스타그램 설문을 통해 사전신청을 한 사람들에게 온라인 상영 링크를 보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제16회 대한민국 대학영화제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skt ifland’를 사용해 진행된다. 이번 도전은 미래에 다가올 영화제의 확장성 자체를 다르게 할 새로운 도전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타버스 관람방법은 19일 영화제 측에서 전달해주는 링크를 통해 skt ifland 가상 영화상영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인스타그램 사전신청 게시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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