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남도는 오는 30일까지 도와 도내 18개 시군 및 관계기관이 주관하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지난 1일에는 경남도 주관으로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외 6개 기관과 7개 협업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원전안전 분야(방사능 누출) 위기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 확인, 그리고 관계기관과의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과 질의응답이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훈련 등 집합훈련은 하지 않고 비대면 토론훈련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무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배현태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도록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도민들도 각자 일상 속 재난 상황의 위기대응능력을 높여 나간다면 우리 경남이 더 안전한 환경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법 제35조에 따라 정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재난 대비 범국가적 재난 대응체계 종합 점검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 바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주요 훈련 내용은 현장 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상황판단회의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 확인, 그리고 관계기관과의 협업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과 질의응답이다. 올해 훈련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훈련 등 집합훈련은 하지 않고 비대면 토론훈련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무원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다. 배현태 경남도 사회재난과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도록 훈련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도민들도 각자 일상 속 재난 상황의 위기대응능력을 높여 나간다면 우리 경남이 더 안전한 환경으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안전법 제35조에 따라 정부가 주관하는 대규모 재난 대비 범국가적 재난 대응체계 종합 점검 훈련으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비대면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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