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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망 역사를 집대성한 ‘대한민국 정보통신망 발전사’ 발간·배포

  |  입력 : 2021-10-08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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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무선 연결망(네트워크) 기술개발, 정책 추진 과정 등 총체적으로 다뤄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우리나라의 주요 정보통신망 발전 역사와 성과를 집대성한 ‘대한민국 정보통신망 발전사’(이하 정보통신망 발전사)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책표지=과기정통부]


‘정보통신망 발전사’는 대한민국 정보통신망 역사를 설명하는 개론서로, 민·관이 하나돼 이끌어 온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개발 및 융합·확산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행정전산화 등 대한민국의 정보통신망 고도화 준비 시기부터 1986년 전전자교환기(TDX) 국산화, 1987년 국가기간전산망 사업 등과 2004년 광대역통합망(BCN) 사업, 1996년 세계 최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상용화, 2019년 세계 최초 5세대(5G) 상용화 등 인터넷의 대중화와 전 산업에의 정보통신기술 융합·확산을 지원해 온 주요 기술 발전과 시장의 변화를 시대순으로 나눠 총체적으로 정리했다.

또한 각 정책이 추진하던 시기의 시대적 배경과 함께 시장과 제도의 변화를 담고, 각 시대별 주요 변곡점이 되는 역사의 실무와 책임을 맡았던 인물들의 인터뷰를 수록하는 등 풍부한 사료를 통해 시대별 상황과 성과를 생생하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편찬했다.

‘정보통신망 발전사’의 편찬위원장을 맡은 장석권 편찬위원장(KAIST 초빙석학교수)은 “새로운 정보통신망이 개발·구축·고도화될 때 단계별 개발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백서가 발간된 적은 있었지만, 유·무선을 모두 아우르면서 공공과 민간 부문의 정보통신망 발전 역사를 총체적으로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역사를 되돌아보는 과정에서 “우리가 가진 불굴의 저력과 가능성에 대한 힘찬 도전이었으며, 이것이 우리 모두의 열정과 헌신”이라고 그간의 정보통신망 발전 성과에 대한 노력을 평가했다.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준 정보통신 분야 기업·학계·연구소 및 유관기관 전문가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디지털 혁신의 기반이 되는 네트워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6세대(6G) 등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나아가 우리가 지닌 디지털 우위를 계속 유지하고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보통신망 발전사’는 국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주요 지자체 도서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 통해서도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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