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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커뮤니티, 발열측정 열화상카메라 ‘유바이오-엑스 티아이 투’ KISA IoT보안인증 획득

  |  입력 : 2021-10-0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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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미지 아닌 수치화된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
얼굴인식 출입통제기 및 열화상 카메라의 보안성 확보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생체인식기술 선도기업 유니온커뮤니티가 얼굴인식 출입통제기용 발열측정 열화상카메라 ‘유바이오-엑스 티아이 투(UBio-X Ti2)’가 KISA의 ‘IoT보안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얼굴인식 출입통제기용 발열측정 열화상카메라 “유바이오-엑스 티아이 투(UBio-X Ti2)와 사물인터넷 제품 보안 인증서[사진=유니온커뮤니티]


코로나19 감염 추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출입자의 발열여부를 측정하는 것은 흔한 일상이 됐다. 기업, 공공기관, 금융기관, 의료시설을 비롯해 대형 상업시설, 교육시설, 종교시설, 체육시설 등의 출입문 곳곳에 발열측정을 위한 얼굴인식 열화상 단말기가 설치돼 있다. 최근 외산 저가 얼굴인식 및 발열측정기로부터 측정 대상자의 얼굴인식 정보와 발열측정 결과가 유출되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며, 이와 관련된 인증 체계의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업계의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정부는 생체인식 정보 및 발열측정 결과 등 개인 정보보호의 중요성과 정보보호 요구가 커짐에 따라, ‘정보통신망연결기기등 정보보호인증에 관한 고시(과기정통부 고시 제2021-73호)'를 통해 제조·수입 사물인터넷(IoT) 기기에 대한 정보보호인증 제도를 마련했다.

KISA가 시행하는 IoT 보안 인증 취득 제도는 IoT 제품 및 연동 모바일 앱에 대해 일정 수준의 보안을 갖췄는지 시험해 기준 충족 시 인증서를 발급하는 서비스다. 평가 항목은 크게 △인증 △암호 △플랫폼 보호 △물리적 보호 △데이터 보호 등 5개 영역으로 구분되며, 각 영역의 세부 기준에 맞춰 각종 시험을 진행하게 된다. △라이트(Lite) △베이직(Basic) △스탠다드(Standard) 3등급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니온커뮤니티가 인증받은 Lite 등급은 보안성, 알고리즘 및 앱의 보안성 테스트 통과해 소형 제품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보안 등급이다.

보안인증을 획득한 얼굴인식 출입통제기용 발열측정 열화상카메라 ‘유바이오-엑스 티아이 투(UBio-X Ti2)’는 안드로이드 디바이스(Android Device)에 탑재돼 있는 카메라의 영상을 분석해 얼굴 및 사물을 인식할 수 있다. 불특정 다수의 얼굴이 검출되면 연동된 열화상 카메라로부터 얼굴 영역의 온도 데이터를 이용하여 최대 2m의 거리, 오차범위 ±0.5℃에서 발열 여부를 체크 할 수 있다. 또한, 출입자의 마스크 착용유무도 화면에 표시해 1차 방역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얼굴인식 출입통제기용 발열측정 열화상카메라 “유바이오-엑스 티아이 투(UBio-X Ti2)가 태블릿에 연동된 모습[사진=유니온커뮤니티]


모든 출입자의 얼굴인식 및 발열 측정 시, 출입자의 얼굴 이미지 원본을 저장하지 않고 애플리케이션의 특정 폴더에 수치화된 특정 정보만을 암호화해 저장하는 방식으로 보안성을 한층 높였다. 또한, 순수 국내기술로 설계돼, 외산 제품과 달리 사용자 정보를 외부로 전송하는 기능 자체가 없는 데다가, 생체정보를 암호화하고 분산·보관해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원천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 생체인식 단말기의 가장 큰 장점인 편의성을 살리면서 이중 암호화 체계로 보안성이 한층 강화돼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금번 IoT 보안인증 획득에 따라 그동안 우려됐던 얼굴인식 출입 및 열화상 카메라의 보안성 입증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수요는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온커뮤니티 관계자는 “편리성을 위해 생체 정보를 이용한 기술이 발전할수록 개인정보 유출 등과 같은 해킹, 사이버 침해 위험성 또한 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 IoT 보안인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KISA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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