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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클라우드 보안조치 미흡 4개 사업자에 행정처분

  |  입력 : 2021-09-2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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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사업자, AWS 클라우드 관리자 접근권한을 IP로 제한하지 않아
외부 인터넷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등 보안 설정 미흡


[보안뉴스 이상우 기자] 개인정보 보호위원회(위원장 윤종인, 이하 개인정보위)가 클라우드 서비스 AWS를 사용하는 야놀자 등 4개 사업자의 개인정보 보호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제재처분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개인정보 보호조치 미흡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된 야놀자, 스타일쉐어, 집꾸미기, 스퀘어랩 등 4개 사업자의 (구)정보통신망법 위반행위에 대해 총 1억 8,530만 원의 과징금과 8,300만 원의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공표 등 시정조치를 내렸다.

▲사업자별 사고 규모와 행정처분 내용[자료=개인정보보호위원회]


4개 사업자는 모두 AWS 관리자 접근권한(Access Key)을 IP로 제한하지 않아, 권한이 없는 자가 접근권한만 확보하면 외부 인터넷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도록 운영해 개인정보가 유출되거나 제3자가 열람했고. 1년 이상 이용하지 않은 회원의 개인정보를 파기 및 분리해 별도로 저장·관리하지 않았다.

이번 처분은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가 광범위하게 이용되는 상황에서, 서비스 이용 사업자가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을 구성·운영하면서 기초적인 설정을 하지 않아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사업자가 관리자 접근권한을 엄격히 제한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외부로부터의 비정상적인 접근 및 공격을 막고 개인정보의 유출을 방지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의미가 있다

개인정보위 송상훈 조사조정국장은 “클라우드를 통한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서비스 제공사업자와 이용사업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을 마련하여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상우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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