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Safety

바다안개 언제 사라지나, 우리 기술로 예측한다

  |  입력 : 2021-08-21 15:59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국립해양조사원, AI 기반 해무소산 예측기술 국제학술지에 게재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립해양조사원은 인천항과 해운대의 해무(海霧)가 언제 소멸할지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세계에서 처음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무 소산 예측 기술은 국립해양조사원과 민간기업이 2018년부터 공동 개발을 시작해 2020년 6월 특허를 등록했고, 2021년 8월 초 국제학술지 sensors에 게재됨으로써 해무 소산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해무는 바다에서 발생하는 안개로 해수면과 대기와의 온도차, 습도, 바람, 일사량 등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작용해 단기간에도 발생과 소멸을 반복하기 때문에 항해안전 및 해상 활동에 큰 지장을 초래해 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018년 4월부터 주요 항만 인근 8개소(인천항, 해운대, 군산항, 대산항, 목포항, 여수광양항, 평택당진항, 부산항신항)에서 1시간, 3시간, 6시간 후의 해무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면서 해무 발생 실용화를 검증하고 있다.

이번 해무 소산 예측 기술은 해무가 발생한 시점의 실시간 관측자료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것으로, 1시간·2시간·3시간 후의 해무 소산 예측이 가능하게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 유관기관, 연구원, 대학교 및 민간기업과의 지속적인 공동 연구를 통해 해무 발생 및 소산 정보를 서비스할 수 있는 체계를 2022년까지 구축해 해상교통 안전 및 항만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0
  • 페이스북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네이버 밴드 보내기 카카오 스토리 보내기

  •  SNS에서도 보안뉴스를 받아보세요!! 
모니터랩 파워비즈 6개월 2021년7월1~12월31일 까지2021 전망보고서위즈디엔에스 2018파워비즈배너 시작 11월6일 20181105-20200131
설문조사
2021년 주요 보안 위협 트렌드 가운데 올해 말까지 가장 큰 위협이 될 것으로 전망되는 트렌드 한 가지만 꼽아주신다면?
산업 전반에 영향 미치는 타깃형 랜섬웨어 공격 증가
다크웹/딥웹 등을 통한 기업 주요 정보 유출 및 판매 피해 급증
북한/중국/러시아 등 국가지원 해킹그룹의 위협 확대
코로나 팬더믹 등 사회적 이슈 악용한 사이버 공격
서드파티 SW나 조직 인프라 솔루션을 통한 공급망 공격 증가
업무 메일로 위장한 정보유출형 악성코드 활개
기타(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