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RFID 기업현황(Value Chain) 분석 보고서 발간>
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 www.nca.or.kr)은 해외 63개 글로벌 RFID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RFID 기업현황 분석보고서’를 국내 최초로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12월부터 IDTechEx, RFID Journal 등 해외 유명 RFID관련 홈페이지 및 데이터베이스, 국제 컨퍼런스 및 전시회 등 기초 자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상 기업들의 자금력과 건전성, 성장성을 중심으로 작성했다. 아울러 이 보고서는 가치사슬(Value Chain)별로 해외 RFID 기업 분류 및 국가별 RFID 기업 분포현황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번 보고서 발간으로 국내 RFID 기업들에게 핵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기업의 재무 및 투자현황 등에 관한 상세한 정보와 분석을 제공해 국내 RFID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사전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 보고서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해외 선도기업에 대한 분석을 통해 해외 유수의 RFID 기업투자 유치 활동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현재 한국전산원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송도 u-IT 클러스터에 기업 유치를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국전산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정보 수집 및 분석이 취약한 신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산업에 대한 심층조사·분석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내 RFIDㆍUSN 기반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외 RFID 기업 분석보고서는 한국전산원 홈페이지(www.nca.or.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보고서에 대한 문의는 전화(02-2131-0399) 이메일(sjy@nca.or.kr)을 통해 가능하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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