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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브(대표 홍기융 www.secuve.com)는 2005년 실적 추정결과 매출액 40억원, 순이익 3억 1천만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또한 중국현지법인(安浪)도 결산결과 흑자전환했으며 일본시장에서도 매출이 증대됐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은 전기대비 33% 성장했으며 서버보안시장이 안정적으로 성장기반에 올라왔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저가 과당경쟁을 지양하며 기술경쟁(BMT)을 통해 행자부 시도행정정보화사업, 특허청 프로젝트 등 주요 공공 프로젝트를 수주했으며, 2005년 조달매출실적이 11억원에 달했다”고 덧붙였다.
시큐브 홍기융 사장은 “시큐브는 국내시장뿐 아니라 일본, 중국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시장확대기에 접어들었으며 서버보안관련 핵심기술특허가 중국, 호주, 한국에 등록됐으며 또한 일본과 미국에서 심사중이어서 시장지배력강화에 앞장 서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수 기자(boannews@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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