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고용부·중기부 주관 2025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선정

근로여건, 인재육성, 기업 경쟁력 등 두루 갖춘 우수기업으로 평가
9년 연속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이어,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도 선정

[보안뉴스 김경애 기자] 네트워크·정보보호 전문기업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가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5년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이 선호하는 근로여건과 인재육성, 기업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입증한 우수기업으로 평가받는다.

▲고용부·중기부 주관 2025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선정된 파이오링크[이미지=파이오링크]

파이오링크는 고용노동부가 2016년부터 시행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첫해부터 매해 선정되어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기존 청년친화 강소기업 제도를 이어받아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고용뿐만 아니라 기업경쟁력까지 평가하며 선정 조건이 높아진 제도다.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 선정된 파이오링크는 청년채용과 고용유지율, 평균 임금,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률 등에서 일반기업보다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고 평가받았다. 회사는 정규직 위주로 채용하고 있으며, 탄력근무제, 다양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지포인트, 간식 제공, 사내 대출, 전국 리조트 회원권, 자유로운 휴가 사용 등 청년층이 선호하는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조영철 파이오링크 대표는 “성장을 바탕으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자는 경영철학과 청년 중심 정책이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 기쁘다”며, “급변하는 IT 시장에서 혁신과 창의력을 발휘하도록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이오링크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가용성과 서비스 성능을 높이는 애플리케이션 전송 컨트롤러 국내 시장 점유 1위 기업이다.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HCI), L2~L7스위치, 클라우드 매니지드 네트워킹,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서비스(SECaaS), 보안관제·보안컨설팅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동남아 시장에도 진출해 K-시큐리티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경애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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