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대통령 재선 성공에 시장 불확실성 해소되며 비트코인·3대 지수 최고치 경신
증권가, 트럼프발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는 ‘부정적’ 흐름 전망
미국 규제 완화로 AI 관련 종목 급등세... 국내서도 강세 보이며 ‘이스트소프트’ 강세
보안상장기업 곳곳 3분기 호실적 이뤄... ‘윈스’ 52주 신고가 경신, ‘이니텍’ 연속 흑자 달성 쾌거 등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보안 전문 매체 <보안뉴스>는 보안 상장기업들에 대한 증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시장 흐름과 ‘보안 상장기업들의 주가 흐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방송 : 보안뉴스TV(bnTV) <보안상장기업 한 주간 증권 소식>
■ 기획·진행 : 이소미 보안뉴스 기자
美 트럼프 대통령 재선 성공에 시장 불확실성 해소... 비트코인·3대 지수 최고치 경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시장은 트럼프와 해리스 간의 ‘초박빙’ 구도에 불확실성을 안고 있었습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함께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환율도 폭등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3대 지수 역시 모두 최고치를 경신하며 그동안의 시장 불확실성을 말끔히 해소한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감에 AI, 기술주를 포함해 금융, 코인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에 입각할 것으로 알려진 테슬라는 한 주간 29.01% 급등했고, 비트코인 가격도 주말 사이 한화 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시장은 ‘박스피’ 지속... 반도체·인플레이션 보조금 지급 문제로 ‘관세 장벽’ 맞이한 탓
반면, 국내 시장은 미 증시와는 다소 상반된 흐름이었습니다. 여전히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라는 호재로 회복세를 이어가던 코스닥 지수가 반등을 이루기에는 다소 무리였습니다. 박스권 장세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강한 매도세로 굳어졌습니다. 특히 매도 우위에 선 업종은 ‘반도체주’였습니다.
이에 증권가는 트럼프 대통령 재선이 향후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지원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에서 예정된 보조금 지급 문제로 앞으로 높아질 ‘관세 장벽’이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입니다.
한편, 미국 규제 완화로 AI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면서 국내에서도 AI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의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가 급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트럼프 당선자와 윤석열 대통령 간의 통화에서 미국 함대에 대한 한국 조선업체들의 협력이 언급되면서 방산주·조선주가 강세였습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 프리 시즌 시작으로 소비주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증권가는 분석했습니다.
다음은 보안 상장기업 주가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대부분의 보안 상장기업들은 빨간불을 켰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가 곳곳에서 이어졌는데요. 먼저 보안 상장기업 시총 상위종목 흐름입니다.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4조 5,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333억 원으로 7.1% 개선됐습니다. 매출은 로밍과 엔터프라이즈 등의 고른 성장세를 이룬 결과로 전사적 AI 도입을 통한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로 체질 개선 효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K텔레콤’의 중장기 전략으로 전국 단위의 AI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오는 12월 국내 유일의 AI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도 판교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한 주간 ‘SK텔레콤’은 1.05% 하락한 56,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K-밸류업 편입 이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에스원’은 2.18% 상승한 65,700원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6,8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603억 원으로 1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순이익은 543억 원으로 28.08% 증가한 수준입니다.
‘하이트론’은 17.35% 급락한 모습으로 3,000원에 마지막 거래일을 마쳤습니다.
‘안랩’은 10.40% 오른 62,600원에 마지막 거래일을 장식했습니다. ‘안랩’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매출액은 685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2.5% 증가했습니다.
‘윈스’는 지난주 3분기 호실적 발표와 함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엔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3분기 실적 개선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했습니다. 윈스는 무려 17% 오른 15,070원에 빨간 불로 마지막 거래일을 장식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시장에서 AI 훈풍에 발맞춰 ‘이스트소프트’가 급등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스트소프트’는 한 주간 20.93% 오른 15,370원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드림시큐리티’가 2.49% 상승한 3,495원, ‘슈프리마’가 2.21% 하락한 24,300원에 마지막 거래일 종가를 형성했고, ‘한국정보인증’이 2.54% 오른 4,035원, ‘아이디스’가 약보합권에서 14,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은 <보안뉴스>와 <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글로벌 시큐리티 TOP 100’ 기업 시총상위 종목 주가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트루엔’이 1.97% 상승한 9,310원에 종가를 형성했고요. ‘지니언스’는 약보합권에서 9,650원에 마지막 거래일을 마쳤습니다. ‘지니언스’는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TA)와 클라우드 기술 기반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앤앤에스피’와 함께 ‘FISCON(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에서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 대응 보안 솔루션을 각각 선보였습니다.
향후 두 회사는 “금융사의 자율보안체계 수립·이행이 가능한 대응책 제시를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니언스’는 나세일 전 시스코 사업본부 임원을 해외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확장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니텍’은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올 3분기 영업실적 잠정 공시를 통해 매출액 88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익은 7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니텍은 2.69% 하락한 3,98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이니텍’은 양자내성암호 탑재 모듈 개발을 시작으로 미래 양자컴퓨터 시장에서 선제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가 28.49% 하락한 2,68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안양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지난주에 주가 흐름 모습과 다르게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신사업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저평가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슈프리마에이치큐’가 1.22% 상승한 5,800원에, ‘카티스’가 16.14% 하락하며 지난주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케이사인’이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 사유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돼 정상 거래가 재개됐습니다. 케이사인은 6.05% 하락한 8,38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케이사인’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24’에서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인프라 전용 AI 기반의 공격·방어 플랫폼 시제품을 전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이오링크’가 5.09% 상승한 8,460원에, ‘파수’가 1.04% 상승한 4,840원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파수는 오는 20일에 일반 투자자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IR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 및 주요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파수’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기업가치를 제고할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강보합권에서 5,070원에 마지막 거래일을 마쳤습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증권가, 트럼프발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는 ‘부정적’ 흐름 전망
미국 규제 완화로 AI 관련 종목 급등세... 국내서도 강세 보이며 ‘이스트소프트’ 강세
보안상장기업 곳곳 3분기 호실적 이뤄... ‘윈스’ 52주 신고가 경신, ‘이니텍’ 연속 흑자 달성 쾌거 등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보안 전문 매체 <보안뉴스>는 보안 상장기업들에 대한 증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한 주간의 시장 흐름과 ‘보안 상장기업들의 주가 흐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방송 : 보안뉴스TV(bnTV) <보안상장기업 한 주간 증권 소식>
■ 기획·진행 : 이소미 보안뉴스 기자
▲11월 1주차 보안 상장기업 한 주간 증권 소식 시작 화면[이미지=보안뉴스]
美 트럼프 대통령 재선 성공에 시장 불확실성 해소... 비트코인·3대 지수 최고치 경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습니다. 그동안 시장은 트럼프와 해리스 간의 ‘초박빙’ 구도에 불확실성을 안고 있었습니다. 이번 트럼프 대통령 당선과 함께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환율도 폭등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3대 지수 역시 모두 최고치를 경신하며 그동안의 시장 불확실성을 말끔히 해소한 모습이었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완화 기대감에 AI, 기술주를 포함해 금융, 코인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 올렸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에 입각할 것으로 알려진 테슬라는 한 주간 29.01% 급등했고, 비트코인 가격도 주말 사이 한화 1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시장은 ‘박스피’ 지속... 반도체·인플레이션 보조금 지급 문제로 ‘관세 장벽’ 맞이한 탓
반면, 국내 시장은 미 증시와는 다소 상반된 흐름이었습니다. 여전히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라는 호재로 회복세를 이어가던 코스닥 지수가 반등을 이루기에는 다소 무리였습니다. 박스권 장세는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강한 매도세로 굳어졌습니다. 특히 매도 우위에 선 업종은 ‘반도체주’였습니다.
이에 증권가는 트럼프 대통령 재선이 향후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반도체 지원법과 인플레이션 감축법에서 예정된 보조금 지급 문제로 앞으로 높아질 ‘관세 장벽’이 더욱 두터워질 것으로 관측됐기 때문입니다.
한편, 미국 규제 완화로 AI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면서 국내에서도 AI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기업 ‘이스트시큐리티’의 모회사인 ‘이스트소프트’가 급등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또한 트럼프 당선자와 윤석열 대통령 간의 통화에서 미국 함대에 대한 한국 조선업체들의 협력이 언급되면서 방산주·조선주가 강세였습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블랙프라이데이 프리 시즌 시작으로 소비주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증권가는 분석했습니다.
다음은 보안 상장기업 주가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 대부분의 보안 상장기업들은 빨간불을 켰습니다. 3분기 실적 발표가 곳곳에서 이어졌는데요. 먼저 보안 상장기업 시총 상위종목 흐름입니다.
▲11월 1주차 보안 상장기업 시총 상위종목 주가 흐름[이미지=보안뉴스]
‘SK텔레콤’이 올해 3분기 실적으로 연결 기준 매출 4조 5,32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333억 원으로 7.1% 개선됐습니다. 매출은 로밍과 엔터프라이즈 등의 고른 성장세를 이룬 결과로 전사적 AI 도입을 통한 효율화와 경쟁력 강화로 체질 개선 효과를 나타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K텔레콤’의 중장기 전략으로 전국 단위의 AI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계획으로 오는 12월 국내 유일의 AI 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도 판교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한 주간 ‘SK텔레콤’은 1.05% 하락한 56,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K-밸류업 편입 이후 꾸준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에스원’은 2.18% 상승한 65,700원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3분기 매출액은 6,8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603억 원으로 1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순이익은 543억 원으로 28.08% 증가한 수준입니다.
‘하이트론’은 17.35% 급락한 모습으로 3,000원에 마지막 거래일을 마쳤습니다.
‘안랩’은 10.40% 오른 62,600원에 마지막 거래일을 장식했습니다. ‘안랩’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매출액은 685억 원, 영업이익 85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9%, 영업이익은 2.5% 증가했습니다.
‘윈스’는 지난주 3분기 호실적 발표와 함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러한 배경엔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과 3분기 실적 개선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증권가는 분석했습니다. 윈스는 무려 17% 오른 15,070원에 빨간 불로 마지막 거래일을 장식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시장에서 AI 훈풍에 발맞춰 ‘이스트소프트’가 급등세를 기록했습니다. ‘이스트소프트’는 한 주간 20.93% 오른 15,370원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드림시큐리티’가 2.49% 상승한 3,495원, ‘슈프리마’가 2.21% 하락한 24,300원에 마지막 거래일 종가를 형성했고, ‘한국정보인증’이 2.54% 오른 4,035원, ‘아이디스’가 약보합권에서 14,4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다음은 <보안뉴스>와 <시큐리티월드>가 선정한 ‘글로벌 시큐리티 TOP 100’ 기업 시총상위 종목 주가 흐름을 살펴보겠습니다.
▲11월 1주차 ‘글로벌 시큐리티 TOP 100 기업’ 시총상위 종목 주가 흐름[이미지=보안뉴스]
‘트루엔’이 1.97% 상승한 9,310원에 종가를 형성했고요. ‘지니언스’는 약보합권에서 9,650원에 마지막 거래일을 마쳤습니다. ‘지니언스’는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ZTA)와 클라우드 기술 기반 보안 사업 협력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앤앤에스피’와 함께 ‘FISCON(금융정보보호컨퍼런스)’에서 금융권 망분리 규제 개선 대응 보안 솔루션을 각각 선보였습니다.
향후 두 회사는 “금융사의 자율보안체계 수립·이행이 가능한 대응책 제시를 통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니언스’는 나세일 전 시스코 사업본부 임원을 해외사업 본부장으로 영입해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 확장에 가속도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니텍’은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올 3분기 영업실적 잠정 공시를 통해 매출액 88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영업익은 7억 원 증가했습니다. 이니텍은 2.69% 하락한 3,98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이니텍’은 양자내성암호 탑재 모듈 개발을 시작으로 미래 양자컴퓨터 시장에서 선제적인 입지를 강화하고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가 28.49% 하락한 2,68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안양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서 향후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지난주에 주가 흐름 모습과 다르게 기관 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포커스에이치엔에스’는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신사업 기대감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저평가됐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슈프리마에이치큐’가 1.22% 상승한 5,800원에, ‘카티스’가 16.14% 하락하며 지난주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케이사인’이 액면병합 주권 변경상장 사유로 주권매매거래 정지가 해제돼 정상 거래가 재개됐습니다. 케이사인은 6.05% 하락한 8,38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케이사인’은 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 ‘ISEC 2024’에서 지능형 교통 시스템(C-ITS) 인프라 전용 AI 기반의 공격·방어 플랫폼 시제품을 전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이오링크’가 5.09% 상승한 8,460원에, ‘파수’가 1.04% 상승한 4,840원에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파수는 오는 20일에 일반 투자자와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국IR협의회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회사소개 및 주요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 ‘파수’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기업가치를 제고할 목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강보합권에서 5,070원에 마지막 거래일을 마쳤습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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